라이따이한 문제와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의 민간인 피해 문제는 한국에서도 오랫동안 언론, 학계, 시민단체를 통해 다뤄져 왔습니다. 그런데 무슨 근거로 한국인은 그 역사를 모른다고 단정하십니까?
한국군의 잘못은 비판받아야 하고, 피해자들의 증언과 역사적 사실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곧 한국의 역사 전체가 거짓이라는 증거는 아���니다.
또한 일본 역시 식민지 지배와 전쟁범죄에 대한 역사적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일본의 역사 전체가 거짓이라고 단정하는 것이 타당하겠습니까?
역사적 책임을 논하려면 구체적인 자료와 사실을 제시해야 합니다. 상대 국가의 국민 전체를 무지하다고 조롱하는 것은 역사교육도, 건설적인 비판도 아닙니다.
베트남 피해자들의 고통을 한국을 공격하기 위한 도구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진정으로 피해자를 생각한다면 국가 간 비난보다 진상규명과 피해 회복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일부 조선 고지도의 우산도가 울릉도 인근 죽도를 가리킬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결론은 나오지 않습니��.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는 죽도와 석도가 별도로 기재되어 있고, 1906년 심흥택 울도군수는 독도를 '본군 소속 독도'라고 보고했습니다. 1877년 일본 태정관 지령 역시 함께 검토해야 할 중요한 사료입니다.
고지도 몇 장의 위치를 비교하는 것만으로 영유권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각 지도의 제작 시기, 명칭, 축척과 당시 정부의 공식 기록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합니다.
버블경제를 경험한 것을 자랑이라고 누가 말했나요?
문제는 버블 붕괴 자체가 아니라 그 이후의 장기적인 경제 침체입니다. 일본이 이른바 '잃어버린 30년'이라는 경제적 침체를 겪은 것은 사실이잖아요.
한국의 주가 하락을 들먹인다고 일본의 경제사가 바뀌지는 않습니다.
다른 나라의 주가를 걱정하기 전에 먼저 논쟁의 핵심부터 이해하는 게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