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겨울방학 돌아보기
잘한 점: 방학 목표 공시 및 인생 최대 공시 달성(10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2시간도 힘들었던 내겐 큰 발전!),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앰, 자발적으로 공부함
아쉬운 점: 날마다 공시 기복이 컸음, 전체적으로 공부량 적었음, 스마트폰 사용 많이 함
늘 늦잠을 자거나 오전에 놀아버리면 ‘오늘 공부는 망했다’ 라는 생각에 그 날은 자제력을 잃고 쉬어버렸어요. 그렇게 놀고 나면 나약한 제 자신을 원망하면서 울다 잠들기 일쑤였고요😢 오늘도 엄청나게 늦잠을 자고 망했다는 생각에 또 놀아버릴 뻔 했는데, 지금이라도 정신 차리고 하기로 했어요!
[트친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
저는 누군가에게 공부 자극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고, 지독한 슬럼프를 겪고 있어요. 슬럼프라는 것도 일종의 핑계겠지만, 제 슬럼프는 단순히 공부하기 싫은 마음에서 오는 게 아니라 공부 이외에도 어릴 때부터 자라온 마음의 문제가 있다는 걸 (타래로 계속)
탐라에 계시는 분들,,, 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뜬금없지만 태블릿 PC가 공부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까요? (만약 산다면 아이패드로 구매 예정)
현재 노트북은 있는데, 인터넷으로 모의고사 풀거나 인강 다운받아서 듣는 등의 용도로 없던 태블릿을 새로 구매할 정도의 가치가 있을지 고민이에유😣
개학 연기된 건 착잡하고 별로지만, 어떻게 보면 이번 방학 허송세월로 날려버린 나에게 마지막으로 주어진 기회다. 이 2주는 진짜 지금까지 금쪽같은 예비고1 방학에 게으르게 흐지부지 보낸 시간들 다 만회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보내보자!💪🏻 (이러고도 불안해 죽겠어요.. 또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