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관하여 ⭐️
괴담의 결말이 '이걸 읽은 너희들도 좆돼봐라'인 건 조금 추잡스럽고, 마이너스 에너지를 지속시키기 위한 쉬운 방식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적어도 사람들이 괴담에 바라는 것이 '너도 좆돼 봐'라든지 '찝찝한 기분을 최악으로 이끌어 주겠다'는 아닐 것 같다.
이 작가의 단편들을 좋아하는데 메시지는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지언정 분위기는 확실하게 와닿는 부분이 있어서거든. 이 작품은 분위기조차도 잘 모르겠다. 원탑 히로인인 쥐라의 매력 하나만으로 이야기를 꽉 채우기엔 쥐라도 조금 부족했고, 메시지도 알 수 없고, 분위기도 와닿지 않았던 작품
안드로메다의 고양이 ⭐⭐
밀리의서재 구독하고 나서 제일 먼저 읽고 싶었던 슈카와 미나토의 신간(나온지는 꽤 됐지만). 좋아하는 작가다. 개인적으로는 수은충이 가장 고점이라고 생각되는 작가. 하지만 이 작품은 결론즉슨,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메시지를 알 수가 없음
@mini_wbtn DM으로 드리고 싶었는데 할 수 없어서, 갑작스런 답글 죄송합니다. 미니님이 만드신 노션 페이지 잘 쓰고 있습니다. 채널도 구독하고 있었구용. 짧은 메시지나마 하루 빨리 평안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부디 좋은 일만 있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