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에 자세한 설명 있는데 다소 귀여움
주사위 굴려서 말들이 밭으로 가는데 밭에서 쫓겨난 말들 쉼터가 있대
말판 안에는 검은 선으로 24칸의 밭을 그려 넣는데, 가운데 두 개의 큰 칸은 놀이에 사용되는 밭이 아니고 쫓겨난 말들이 쉬는 곳이다. 밭은 안육과 바깥육으로 구별된다.
게임의 룰은 쌍륙판의 각자 구역에 15개씩의 말을 배치하고 나오는 수만큼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주사위의 두 숫자를 합쳐서 한 개의 말을 움직일 수도 있고 각각의 숫자만큼 두 개의 말을 움직일 수도 있으며, 상대편의 말이 두 개 이상 있는 곳에는 말을 놓을 수 없는 등 복잡한 규칙이 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상대 말을 잡아가면서 내가 가진 모든 말을 상대편보다 빨리 판에서 빼면 이기는 게임이다. 15개의 말을 적절히 움직이는 것이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고 판의 흐름을 파악하여 자기편에 유리한 판단을 내리는 전술이 필요하므로 게임을 하는 동안 상당히 집중해야 한다.
효명세자가 쓴 시 창작 노트가 남아 있는데 보면 예체능 왕세자답게 밤에 잠 안자고 담배 피우면서 이런 거 썼다고 생각하면 재밌고 사람 냄새가 남ㅋㅋㅋㅋ열심히 정자체로 쓰다가 가끔 소재나 시구가 안 떠오르면 휘갈기면서 짜증낸 거 같은데 그냥 평범한 요즘 사람들 노트랑 똑같아 보임
사람들이 잘 모르지만 병자년 복위운동은 스승이자 충신, 신하들만 잃은 게 아님
단종의 외조모 최아지(阿只)는 단종과 복위세력을 연결했고, 외숙부 권자신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음
그리고 두 사람은 처형…
개인적으로 이 둘도 알려졌음 좋겠다
단종을 목숨걸고 구하려던 숙부는 금성만이 아닌데
왕사남보고 역사적 인물을 너무 빨아준다, 한국인들 오바 심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는데
정말로 그냥 이 영화로 역사에 관심가지고 특정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람들이 관광지를 그냥 가는게 아니라 의미를 생각해보게 됐다는 점에서 그것만으로도 영화가 충분히 가치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