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천 밖에서 생강이랑 다닐 때 되게 멀끔하게 다니는데 그 계기가 뭐였냐면
둘이 귀잡이 일 끝내고 같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 지역 유지 아들이 생강이한테 말 걸고 들이댐
보다 못한 구천이 한 마디 했는데
노비 주제에 어디서 큰 소리냐!
둘이 입은 옷을 보고 당연히 구천은 노비겠거니 한 거지
구천생강 서로 품에 없으면 불면증 때문에 못 자서 쾡해지는 거 보고싶다
원래 구천만 불면증 있었지 생강이는 없었는데 서로의 죽음을 겪고 나서부터 몸 어딘가 안 붙어있으면 새벽에 놀라면서 깨고 중간중간 숨 쉬는지 확인한다고 둘 다 밤새 못 자는 거,, 그래서 싸워도 손이라도 잡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