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코나 씨의 생일이에요!
코코나 쨩이 아니라 코코나 교관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건 잘 알고 있어요.
이래 봬도 어엿한 교관이니까, 아이들 앞에서는 늘 의젓하려고 애쓰고, 울고 싶을 때도 꾹 참아 보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가끔 그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그런 날에도 포기하지 않는 게 코코나 씨다운 거겠죠.
당근은 여전히 싫겠지만, 누군가를 위해 싫은 것도 해보겠다고 마음먹을 줄 아는 건 충분히 어른스러운 일이에요.
오늘은 선생님이 먼저 매화원에 찾아가 주세요.
교관이라고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오늘 하루가 백 점 만점이 될 테니까요.
#블루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