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교 때 남자애들이 놀리고 괴롭히고
급식실에서 또 나 때려서
내가 식판으로 걔 머리 친 적 있거든?
근데 그거 처음부터 다 보고 있던 급식실 선생님��서 남자애 때리지 말라고 나 혼냄... ㅠ
그럼 저는 맞아도 돼요?
그리고 나 정말 장난으로 많이 맞았다
그냥 괴롭히려고 때리는 애들 많았어
친구 사이가 멀어지는 건 큰 싸움보다 근황을 계속 생략하면서 시작될 때가 있음. 힘든 얘기는 부담 줄까 봐 빼고, 별일 없는 얘기는 재미없을까 봐 빼고. 그러면 대화에 남는 게 거의 없음. 상대는 내가 바쁜 줄 알고, 나는 저 사람이 더는 궁금해하지 않는 줄 알게 되고. “요즘 재미있는 건 없는데 좀 지침” 같은 말 하나면 됐을 수도 있는데. 설명할 만한 삶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다 연락할 시기를 놓치기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