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 본 영어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boy'라는 단어인데요.
이번주에 이 단어를 모욕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FAFO(Fuck Around and Find Out) 당했습니다. 직역하면 건드려 보고 알게 됐다, 의역하면 깝치다 험한 꼴 봤다는 뜻입니다.
길지만 잼얘 풀어볼께요.
1. "Sit down, boy."
직역하면 "앉아라, 꼬마야". 의역하면 "앉아, 인마"입니다.
단어 뜻만 놓고 보면 무죄입니다. 욕설도 비속어도 없습니다.
삼진 잡은 투수의 트래시 토크로는 오히려 순한 맛이죠. 그런데 MLB 사무국은 이 한 문장에 7경기 출전 정지를 줬습니다. 선발투수한테 7경기면 로테이션 한 바퀴가 넘게 빠지는 겁니다.
뜻만 보면 별 문제가 없는데 리그는 왜 유죄를 선고했는지, 이 간극이 어디서 오는지 알려드릴께요. 우선 이 단어가 어쩌다 대법원까지 갔는지부터 보시죠.
(계속해서)
미국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 본 영어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boy'라는 단어인데요.
이번주에 이 단어를 모욕적으로 사용한 사람이 FAFO(Fuck Around and Find Out) 당했습니다. 직역하면 건드려 보고 알게 됐다, 의역하면 깝치다 험한 꼴 봤다는 뜻입니다.
길지만 잼얘 풀어볼께요.
1. "Sit down, boy."
직역하면 "앉아라, 꼬마야". 의역하면 "앉아, 인마"입니다.
단어 뜻만 놓고 보면 무죄입니다. 욕설도 비속어도 없습니다.
삼진 잡은 투수의 트래시 토크로는 오히려 순한 맛이죠. 그런데 MLB 사무국은 이 한 문장에 7경기 출전 정지를 줬습니다. 선발투수한테 7경기면 로테이션 한 바퀴가 넘게 빠지는 겁니다.
뜻만 보면 별 문제가 없는데 리그는 왜 유죄를 선고했는지, 이 간극이 어디서 오는지 알려드릴께요. 우선 이 단어가 어쩌다 대법원까지 갔는지부터 보시죠.
(계속해서)
전문직들이 욕먹는 순서는 실력 순이 아닙니다. 미디어와 일반인과의 접촉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변리사, 회계사, 감정평가사, 계리사와 같은 직업들을 둘러싼 전 국민 논쟁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없습니다. 반면 교사, 의사, 변호사, 간호사는 트위터 이십사절기 뗄깜이죠.
실력 차이로는 설명이 안 됩니다. 계리사 시험이 쉬워서 조용한 게 아니니까요. 이 간극이 어디서 오는지 제 생각을 풀어보겠습니다.
흔히 B2C와 B2B는 최종 소비자에게 파는지, 기업에게 파는지로 가릅니다. 누가 지불하고 누가 선택하느냐의 문제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 정의에서는 거래의 형식만 봅니다.
1. 제가 더 유용하다고 보는 잣대는 접촉량입니다.
그 직업이 사람을 1년동안 얼마나 마주치는 지, 혹은 미디어에서 얼마나 다뤄지는 지 입니다.
전문직이든 아니든, 자격증이 몇 장이든 상관없습니다. 사람과 미디어와의 접촉량이 1) 그 업의 성격을 정하고, 2) 불만의 종류를 정하고, 3) 불만의 종류가 갈등의 종류를 정한다고 생각합니다.
접촉이 적은 직업의 불만은 전문성에서 나옵니다. 변리사를 평생 한 번 만나는 의뢰인은 특허가 등록됐는지만 봅니다. 결과가 전부고 과정은 안 보여요. 불만이 생겨도 "실력이 없다"는 언어로 나옵니다.
(계속해서)
설전 보면서 실은 원작이 존경스러워진게 '전혀 다른 문화권의 사람(일본인)이 조사와 노력과 고민을 들여서 다른 문화권의 이야기를 어떻게 다루느냐' 에 대한 너무 좋은 예를 본 것 같음. 일본애니가 일본에서 소비되는걸로 끝나는게아니라 배경이 되는 문화권이 진심으로 몰입하고 감상을 나누잖음.
신기하다 멧챠 카멜레온이 2인 개발에 게임 만든 기간은 단 2달 걸렸다고 들었는데 한달도 안돼서 1500만장이 판매됨... 매출액 900억을 넘겼다고
멀티게임 및 인방특화형 게임이라곤 해도 스타듀밸리가 1인 개발해서 5년뒤 1500만장이 팔렸던걸 생각하면 인디게임 단기매출은 역사적인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