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같은 관심사로 모였고 친구에 나이가 없는 것도 맞지만 과도하게 치근대며 (자꾸 연락 독촉함 만나자고 함 개인정보 물어봄 등) 자기는 여자니까, 성소수자니까, 뭐 여튼 다른 이유를 들어 자기는 괜찮다고 주장하는 어른은 98%는 이상한 놈이 맞으니 죄책감 갖지 말고 도망가세요
저도 나이 먹고 애들 가르치는 일 하고 하다보니 알겟더라고요 왜 나이차이가 많이 나던 지인들은 저랑 항상 일정 거리를 유지하려 했는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그냥 내가 아무거나 해도 호감과 때로는 존경까지 따라오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임을… 관계에서 제가 너무 유리해진다는 것을……
어잿든…이 계정을 팔로우 중인 분들 중 그런 나잇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없을듯) 자신의 소수자성이나 약자성을 지가 무해하다는 어필에 써먹으려 들면 앵간해선 걸러서 손해보는 일은 없습니다 ‘여자어른’이라고 안전하지 않고… 진짜로 ‘안전한’ 어른은 님이랑 거리를 두려고 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