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상황에서 만약 내가 박정희라면, 방탄 연단에 혼자 숨어 있을 게 아니라 육영수 여사한테 소리쳐서 어서 이쪽으로 오라고 말하겠다. 이게 정상적이지 않음? 박정희는 군인이었음.
총성이 울리고, 아내가 총에 맞아 실려 나가는데도(사망 확실) 계속 연설을 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민주적 소양이 좀 부족하면 어때? 일 잘하면 되지... 이게 정말 위험한 생각이었음��� 깨닫는다. 이제 트위터에 뭔 개소리를 올려도 그러려니 한다. 나중에 검찰한테 물어뜯겨도 쳐다도 안 볼 거다. 어떤 댓글에서 밤새도록 sns을 하니까 제 정신일리가 있나, 하던데 적확한 말인 것 같다.
뒤늦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봤다. 마지막회만 남았다. 윤진아(손예진)의 새로운 남자친구가 등장하는 걸 보며, 저 여자 도대체 뭐지?싶었다. 서준희(정해인)가 자신을 어른으로 만들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솔직히 구역질나더라.
두 주인공이 잘 어울리고 예뻐서 첨엔 재밌었는데, 극본이 별로.
(내란과 대선때의 예전의 관계는 끝났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다. 대통령의 위기고 진영의 위기고 공동체의 위기다. 하지만 우정의 관계는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그 조차도 어려워보인다. 쉽지 않을 것 같다.)
김어준 말대로 증오의 말을 뱉어내며 미워하는 건 쉽다.
내란정국때 겸공하고 매불쇼 매일 챙겨들었는데, 요즘은 안 듣는다. 그래도 겸공은 가끔은 들어보려고 하는데, 김어준 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다시 정권을 빼앗기면 안된다는, 그래서 이재명 정부가 성공해야 한다는 절실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떻게 아직까지 이재명을 쉴드 쳐주고 있나.
팔로우 할 때는 지난 글 쭉 읽어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하지 않나?
바본줄 아나. 뭔 거짓말을 저렇게 길게 쓰나.
일베 트위터들 팔로우 하지말라고 얘기해도 무시해놓고선, 장동혁이 한 소리하니까 그건 신경 쓰이나 보다.
기자회견보고서 달라질 거라 기대했는데, 왜 저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