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아빠 5일 별세
유퀴즈 출연 24일 만에 떠난 이야기
1. 중증 자폐 아들 제원 씨 27년 홀로 돌본 전경철 작가
2. 성인 아들의 사회성 연령은 겨우 2.3세
3. 간암 말기 진단받고 남은 시간 6개월 선고받음
4. 자신보다 홀로 남을 아들 걱정이 더 컸던 아빠
5. 아들이 평생 지낼 시설 찾아 헤매던 ���연
6. 아들을 ‘영원히 어른 되지 않는 피터팬’이라 부름
7. 브런치에 기록한 글이 에세이 ‘안녕, 피터팬’으로 출간
8. 지난달 12일 유퀴즈에 출연해 부성애 전해
9. “27년은 두 살배기 키우는 것과 같았다”고 고백
10. 시설 보낸 뒤 처음이자 마지막 캠핑 떠났던 이야기
11. 돌봄을 희생으로만 여기지 않고 함께한 행복도 있었다고
12. 마지막 꿈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공동체 ‘네버랜드’
13. 책 인세와 수익을 재단에 기부해 자립생활 공동체 만들고 싶었음
14. 9월 5일 오후 7시 56분, 먼 길 떠남
15. 평소 뜻에 따라 무빈소 장례로 치르기로 함
남겨진 아들도 평안하길, 그리고 고인의 꿈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0년 세월을 담은 국가무형유산 최유현 자수장 선생님의 기증전이 경복궁에서 열리고 있어요. 자료 및 작품 929건 1,063점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기증하셨거든요. 자수로 심은 탐스러운 복숭아 실물 보러 다들 다녀와 보시길. 기간이 짧으니 일정 참고!
- 기간 8/26~9/6
- 장소 경복궁 계조당
"일본인 과학자, 고양이 수명을 30년으로 연장할 수 있는 주사 개발 성공!"
1. 일본 도쿄대학교의 미야자키 도루(Toru Miyazaki) 교수팀이 전 세계 반려묘 집사들이 환호할 만한 혁명적인 '주사'를 발표함
2. 이 주사는 기존에 평균 수명이 15년이었던 고양이의 수명을 30년으로 2배 이상 늘려줄 수 있다고 소개함
3. 핵심 원리는 간단하게 이럼. 고양이들은 선천적으로 신장이 약함. AIM이라는 '청소부 단백질'이 몸 속에 존재는 하는데 인간과 달리 제 기능을 못 한다고...
4. 결국 노폐물이 나이가 들수록 지속적으로 쌓여서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만성 신장 질환(CKD)'으로 죽음. 단순 노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게 아니었음
5. 미야자키 교수팀은 '고양이 전용 AIM 단백질'을 개발, 이를 주사제로 투여해 실제 효과를 보는데 성공함
6. 이 연구는 코로나 당시 지원금이 끊기면서 중단될 위험에 처했었는데 전 세계 반려묘 집사들이 뭉쳐 기부금을 후원해줬던 걸로도 유명함. 약 3억 엔(당시 한화 31억 원)
7. 먹튀가 아니었음. 미야자키 교수는 연구를 포기하지 않았고, 2025년 6월부터 일본 전역의 26개 동물 병원에서 만성 신장 질환을 앓는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함
8. 교수는 앞으로 벤처 기업을 세워 반려인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상용화하는 게 다음 스텝이라고 밝히며
9. 최종적으로 2027년 봄에 정식 출시하는 게 목표라고 함
10. 관련 책 이름은 미야자키 교수가 저자인 『고양이가 30살까지 사는 날』
에미넴이 생애 단 한 번만 하트를 그렸던 날
1.
2012년 서울 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에미넴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선 날이었다.
2.
평소 말수가 극히 적고 살벌한 분위기로 유명한 그.
그날만큼은 한국 팬들의 떼창과 환호에 감격한 듯 보였다.
3.
머리 ���로 손을 모아 하트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엄청난 충격을 안긴 장면이었다.
4.
레딧 팬 한 명은 “콘서트를 4~5번 넘게 갔지만 하트를 본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
“겨땀 말리는 거 아니냐”, “두개골을 둘로 쪼개겠다는 뜻이다” 같은 농담까지 쏟아졌다.
5.
이 하트는 그 콘서트가 최초이자 마지막이었다.
다시는 찾아볼 수 없는 퍼포먼스가 된 셈이다.
6.
공항에서 한국 팬이 먼저 하트를 날렸고,
그걸 기억한 에미넴이 무대에서 그대로 따라 했다는 설이 전해진다.
무뚝뚝한 래퍼가 한국 팬들 덕분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여준 애교.
그날의 장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답니다.
이게 한국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