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새벽에 아픈 것도 서러웠는데 아침에 와이파이 공유기가 고장나질 않나 샤워기 헤드가 깨지질 않나... 비까지 오니 괜히 더 우울했는데
지하철역에서 내리는데 비가 내리는 와중에 빌딩 사이로 햇빛이 비쳐들며 빗줄기 하나하나가 보이는 광경이 예쁜거야 그래서 기분이 나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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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디한정 1차자컾, 최애씨피 ,여공남수, 남공여수, 지엘, 드림 등 전부가능
» 찬은 MZ단과 동행하면서도 그녀 자신과 깊은 친분이 있지 않았던 MZ단을 왜 도와주고 싶었는지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폭주를 멈춘 프리즘타워에서 내려온 가이의 멋쩍은 웃음을 본 순간 이유를 알아챈다. 모든 것은 사랑으로 설명될 수 있었다.
» 비록, 생명의 위험에 몰리면서도 미르를 위한 의지를 꺾지 않는 소년을 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찬은 그런 소년을 좋아했었고 사랑했었다. 가이도 찬과 마주친 순간 나는 이 순간 누구도 아닌 찬이 나와주길 바랐다는 것을 알고서는 사랑을 자각한다.
(ⓒ 샤케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