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연애
누�� 준비하는 거 몇 시간동안 소파에 가마니- 앉아서 기다리다가 누나가 > 나가자! < 라고 하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잠바 주워입고 엄벅엄벅 걸어옴
> 누나.
>> 응?
> 우리 가려고 했던 곳은 못 가겠다.
>> 미안…
> ㅋㅋㅋ 누나는 아무것도 안 해도 이뻐
그러다 걶호가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뚝. 끊김
처음에 좀 당황햇지만. 가끔씩 들려오는 걶호 소식에 나름대로 잘 지내나보다~ 하고 넘김
> 할머니, 안걶호 요즘 뭐 하고 ��아?
>> 걶호? 수영 준비한다던데…
> 수영?
>> 너 따라서 서울 가려고 그르나ㅋㅋ
엄사연애
잠 온다고 엄랄부리는 거 되게 신혼쀼 같음
> 성연아 나 잠 와….
>> 잠 온다고? 벌써 자면 어떡해, 지금 7시인데.
> 아 몰라 잘래.
침대에 누워서 고개 휙 돌려버린 누나 어깨 톡톡- 치면서 좀만 더 있다가 ��자- 응? 하고 누나 허리 꼭 껴안고 옆에 같이 누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