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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Exclusive 인터뷰 #건호
Q. “PACK IT UP”과“MONEYMONEYMONEY” 모두 기존에 발매된 GREENGREEN EP에 수록되지 못한 곡에서 선정된 곡이라고 들었어요. 이 두 곡을 다시 꺼내서 팬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건호: ‘PACK IT UP’은 저희가 짐을 싸던 순간에서 시작된 곡이고, ‘MONEYMONEYMONEY’는 저희 삶에서 돈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하면서 만들어진 곡이에요. 두 곡 모두 저희의 실제 삶과 경험에서 비롯된 노래인 만큼, GREENGREEN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PACK IT UP’은 저희에게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약 데뷔 1년 전에 촬영했던 컨텐츠에서 시작된 곡이기 때문이에요.
Q. 두 신곡 모두 아주 일상적이고 즉흥적인 경험에서 출발했네요. 일부러 음악을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다섯 명이 함께 편하게 시간을 보낼 때 CORTIS의 좋은 아이디어가 더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생각하나요?
건호: ‘PACK IT UP’이 정말 좋은 예인 것 같아요. 약 1년 전, 첫 앨범 작업을 위해 미국에 가려고 짐을 싸고 있었어요. 밤늦은 시간이기도 했고 점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자꾸 딴짓을 하게 됐죠. 그러다 저희가 잘하지도 못하는 비트박스도 해보고 프리스타일도 하면서 거의 밤을 새울 뻔했어요. 나중에 그 순간이 컨텐츠로도 남게 됐고, 그걸 발전시켜서 곡으로 만들게 됐어요. 그래서 그런 일상적인 순간들이 자연스럽게 저희에게 큰 영감의 원천이 되는 것 같아요.
Q. 현재 스타일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아티스트나 디자이너, 혹은 가상의 캐릭터 중에서도 앞으로 스타일적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건호: 특별히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이나 스타일은 없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느끼는 감정이나 제게 일어나는 일들을 그냥 적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그런 경험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저의 음악이나 스타일에 녹아들 것 같아요.
Q. GREENGREEN_playextended는 CORTIS로서의 첫 1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기도 하죠. 1년 뒤의 다섯 명이 이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면, 어떤 말을 남겨주고 싶나요?
건호: 조급해하지 말고 평화롭게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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