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EXO PLANET #6 : EXHORIZON IN SEOUL 엑소 콘서트 나눔
🤍 경수의 건강 메세지가 담긴 약통 나눔합니다!
🤍 일시 : 4/11 중콘
🤍 수량 : 30개, 4종 택1
🤍 인증 : #rt
🤍 장소 : 당일 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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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많이 받아가세요☺️
눈이 오는 마당 한 가운데서 손을 뻗어 눈송이를 손에 쥐어봐.
-춥다…
이게 눈이라는 거야 아이야. 이 계절에만 내리는 아주 아름다운 비란다.
제법 둥근 모양새를 하고 있는 배를 문지르며 말을 거는 됴야.
-날도 추운데 게서 뭐 하는 거냐
-어르신 오셨어요? 안에만 있기가 답답해서 잠시 나와봤어요 짐 저 주세요
손을 건네는 됴를 무시 한 채 부엌으로 들어가 짐을 내려놓는 영감이야.
-와서 이거나 좀 먹어봐
그리곤 펴 놓은 보자기엔 저잣거리에서 꽤 비싼 옥춘과 말린 육포가 보여.
-저에게 주시려고 사 오신 거예요? 감사합니다
-내 집에서 송장 치우기 싫다
말은 이렇게 하셔도 매번 절 챙겨주시는 마음을 알기에 됴가 얕게 웃어.
-�� 저 잘 먹을게요
아무 대답도 없이 됴를 잠시 보던 영감이 혀를 차.
-어쩌다 고얀 놈한테 걸려선…
그 말엔 됴도 아무 말 할 수 없었어.
그래서 그저 다시 한번 더 방긋 웃었지.
-웃지 말아! 정 들어
-이거 너무 많은데 같이 드세요
-이게 뭐가 많어 많으면 남겨놨다가 나중에 또 먹어 눈이 더 쌓이면 아랫동네 내려가기 힘들어
그리곤 자리를 뜨는 영감을 바라보다 하나를 집어 입에 넣고 굴려봐.
-달다
오랜만에 입맛이 살아난 것 같아.
그때도 이렇게 달았던 것 같은데…
단 한 번뿐인 잠행을 빙자한 나들이였지만 저에겐 행복했던 그날.
이젠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자리에 앉은 그를 아주 잠시 떠올리다가 고개를 저어.
-나완 다르게 성군이 되시겠지
…또 나와는 다르게 온전한 음인을 얻어 후계자도 얻으실 테고.
어쩐지 조금 전까지 달기만 했던 입안에 쓴 맛이 도는 기분이야.
-네 이놈…! 어찌 천륜을 거스르는 것이���!
-아직 기운이 좋기도 하십니다
뱩을 천자에 올리면 세상을 호령할 거라 생각했던 사내가 엉망이 된 모습으로 차가운 땅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 소리를 쳐.
-그깟 천한 음인이 뭐라고 감히 나에게!
그 소리를 들은 순간 뱩이 제 옆을 호위하는 무사에게서 검을 뺏어 들고 순식간에 그의 목에 칼날을 들이댔어.
-한마디만 더 해보십시오
-이…이…! 패륜이라도 저지를 셈이냐! 오냐! 역사에 다시 없을 폭군으로 기록되어 보거라!
-역사라… 그런 것 따윈 관심 없습니다 하오니 제 인내심을 시험하지 마십시오
-…널 천자의 자리에 앉히기까지 내가 얼마나…!
-제가 원한 것은!
이따위 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원한 이는…
무미건조한 눈빛으로 제 아비를 내려다보던 뱩의 표정에 실낱같은 절망감이 맴돌았어.
-이젠 다 사라졌습니다
-내, 내가 아주 참하고 어여쁜 음인을 중전으로 앉혀주마 응? 그깟 반푼이 음인과는 비교도…헉…!
새빨간 선혈이 날카로운 칼날을 타고 땅으로 뚝 뚝 떨어졌어.
-두 번 다시 그 입에 제 정인을 올리지 마십시오
그리곤 한쪽 무릎을 꿇고 그의 귓가에 속삭여.
-제가 아버지에게 드릴 수 있는 마지막 효도이니 두 번 다신 과분한 꿈 꾸지 마시고 천수를 누리다 가십시오
현(賢) 1년 눈이 내리던 겨울.
천자가 말하길 변 대원군을 유배 보내고 좌의정에게 사약을 내리노라.
또한, 누구든 폐주에 대한 어떠한 것이든 발견 즉시 지체 말고 보고하라. 그리하면 금은보화 및 관직을 하사하겠다. 고 말하시며 폐주의 초상화를 저잣거리에 붙여놓으라 명하셨다.
엑소 EXO 케티포 빅스미니 미공포 분철 진행합니다.
A, B세트 둘 다 진행 우대.
미공포 진행하실 분 와주세요!!
⭕️수호(AB or only B ver.), 찬열(AB ver.), 카이(AB or only B ver.)⭕️
❌디오, 세훈❌
앨범 총 구매장수(SET A&B 총 10장)에
모집된 인원 수로 나누어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