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최남단 문섬 앞바다는 겉이 부드럽고 가지가 유연한 연산호의 국내 최대 군락지(천연기념물)입니다. 폭염경보가 내린 28일 문섬 바닷속 수중 조사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자색수지맨드라미, 검붉은수지맨드라미 등 연산호에서 ‘슬럼핑’ 의심 증상이 관찰됐습니다. 슬럼핑은 기록적인 고수온과 장기간 저염분수 유입에 따른 복합적인 스트레스로 연산호가 생리적인 기능에 손상을 입고 주저앉은 현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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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 있지 않은 곳 가면 사람은 죽을 것 같은데 어떤 닭이나 돼지가 사는 곳이 그렇게 시원하고 쾌적할까.
올해 온열질환 사망자는 10여명으로 추정된다는데, 경남 일대 가축은 2만여마리 폐사, 하동 일대 양식어가 9곳에서 1만 4천여마리 폐사, 전남 일대 가축 5만여마리 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