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ku_V4X 숨기려 하지 마요. 좋은 거 아니야. 미쿠 님 같은 편이 훨 좋은거지요. 사람이 웃고 싶으면 웃고 울고 싶으면 우는 거지. 솔직히 저 같이 영물이라고 할 만한 늑대가 없긴 하지요. 애초에 저는 늑대 시렌이지만요. 딱히 정말로 늑대라거나... 정말로 인간도 아닌 그런 어중간한 편이라고 해야 할까요.
@Miku_V4X 차라리 300년 전에 태어났다면 더 잘 살지 않았을까요. 집사 경쟁이라던가... 안 밀릴 자신이 있어서.
저도 나름 흔들리고 버거워합니다. 티를 내지 않을 뿐이지요. 아무리 관심이 많으셔도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저대로 해소하는 방법이 따로 있으니까요.
리카온 입니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전 여전히 밤이 되면 달부터 찾고 낮이 되면 생각에 잠겨 일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있으면 방해가 될까봐 이리 연통만 남깁니다. 역시 찾아갔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괜히 혼자 계시고 싶으신데 찾아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
연휴라고 하는데 이아 님께서 혹시나 무리해서 일을 하고 계신 건 아닌 지 걱정되는 군요. 전 내일부터 또 한 주간 바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주는 감사하게도 휴가를 사용할 수 있었지요. 가능하다면 기분 전환 겸 이아 님과 바다라도 놀러가고 싶었는데, 선택은 이아 님께 맡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