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2학년 조소과
입학할 때는 긴 머리였는데, 작업할 때 불편해서 시원하게 잘라버렸다.
마지막까지 작업하던 건 젊은 시절 아버지 얼굴상, 그렇지만 이제 미완인...
취미는 수영, 배드민턴 등 활발히 움직일 수 있는 거
겁�� 엄청 많다... 그래서 상황이 발발한 이후로 방 밖으로 잘 안 나갔다.
@__no__regrets !!! 잘 못하더라도 플루트 하는 모습 옆에서 보고 듣고 싶어요!! 플루트 소리가 맑고 경쾌하니까 온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서원이는 얼굴 형태 공부하고, 앞치마 입고 흙 만지고, 무거운 거 옮기고, 여러 장비 사용해보고, 겨울에 눈사람에 조각해보고 그런 모습들일 것 같아요.
조소 관심 계기: 사천대왕을 보고 그 웅장함과 강렬한 색채의 ���스러움에 감명 받아서 시작했다.
그래서인지 큰 조형물을 만지는 걸 좋아하고 많이 하려고 한다.
미래의 꿈은 자신만의 사천대왕상을 만드는 것.
근데 불교는 아니다. 교리적인 부분은 관심이 없고, 오로지 사천대왕 정보만 알고 있다.
감염되고 나서 계속 괜찮다고 했던 건 자기 암시에 가깝다.
몸이 이렇게까지 아픈 건 처음이라 너무 무서워서 무섭다고 말하고 싶다가도 괜찮다고 계속 되뇠었었다.
그래서 대체로 괜찮다고 말하는 게 많았고, 감염3은 현실을 분간하지 못 해서 마음 속에 자리한 무서움을 자기도 모르게 드러낸 편이다
@__no__regrets 안 보여주려고 얼굴 다 가리고 울고 있었지만 달래주면 더 서러워져서 온이 안고 울 것 같아요. 그리고 한바가지 울고나면 고맙다고 하면서도 머쓱해하겠네요.
종종 연락해주면 서원이는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어떻게 지냈는지, 생활은 어떤지 요즘도 담 넘어가는지 이것저것 물어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