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일러스트는, 멋지게 퍼포먼스를 하는 중이 아니라, 이야기가 새로운 전개를 맞이하고, 새로운 스테이지인 메가스피어에서의 라이브 전체 리허설이 끝난 후, 조금 긴장이 풀린 순간을 프로듀서가 찍고 있다...는 것이 '처음의 지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조명도 있는 스테이지이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새로운 무대로 진출한 아이돌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앞으로도 잘 해보자」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팬들을 향한 표정 뿐만이 아니라, 동료들끼리 즐겁게 어울리는 친근한 분위기라던가... 모든 멤버의 시선이 카메라를 향하지 않은 듯한, 조금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컨텐츠 디렉터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 아닐까 싶어서. 라이브 도중의 감동적인 장면을 담아내면 피날레 느낌이 나니까, 그런 건 피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10주년은 축하할 만한 해이지만,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야. 지금부터 또 도전하는 거다!」라는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구도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포즈에 대해서도, 유닛 전체가 하나의 그림이 되는 기회는 드물기 때문에, 가능한 한 다함께 어깨를 만지거나 손을 잡는 등 접촉하게 함으로, 그들의 유대감이나 친밀함이 전해지도록 그리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