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영화에선 인간형밖에 안나오지만 만달로리안은 계율이 정체성인 문화라서 종족과 출신의 제한이 없다. 다만 복식을 통일시하는 경향이 있음. 한마디로 받아들인 모두를 종족, 출신, 연령, 성별의 제한 없이 전신 섹시 깡통으로 만들어 다시 우주로 배출해내는 극악무도한 ���단이다!!!!!!!!!
재한 7년차 일본인이 솔직하게 적었더라.
"아직도 매력을 모르겠는 한국 음식"이라며
콩국수, 팥죽, 육전, 숭늉을 꼽았다.
비웃는 글이 아니어서 더 좋았다.
7년을 살고도 안 맞는 게 있다는 ��
숨기지 않고 말하는 게 오히려 정직했다.
그래도 한국인으로서 한마디 변호하자면.
콩국수에 "소금 플리즈"라고 했는데
사실 그거 정답이야.
콩국수는 원래 싱겁게 나와서
각자 소금(어떤 동네는 설탕!)을 넣어 먹는 거거든.
밍밍함이 단점이 아니라
콩의 고소함을 위한 빈 도화지인 셈이야.
팥죽을 "디저트라면 OK"라고 한 것도 재밌었다.
한국에선 동짓날 나쁜 기운 쫓으려고 먹는
달다기보다 든든한 한 끼에 가까워.
육전은… 솔직히 네 말도 일리 있어.
근데 그 기름진 옷이
고기 육즙을 가두고 부드럽게 해주는 거야.
잔칫날 음식이라 '귀한 느낌'도 있고.
숭늉은 가마솥 누룽지에 물 부은 구수한 물인데
밥 먹고 입가심 + 소화용이야.
이건 진짜 한국인도 호불호 갈려.
근데 이 글을 보며 든 생각은 따로 있다.
한 나라를 7년이나 사랑하며 살아도
끝내 안 맞는 게 몇 개쯤 남는다는 것.
그리고 그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것.
입맛에 정답은 없다.
다 이해해야 사랑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이건 아직 모르겠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게
그 나라를 진짜 편하게 여긴다는 증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