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민주화 운동 집회는 대개 불의에 대한 분노, 의로운 저항으로 시작하는 편이다.
하지만 때로는 낭만과 유머, 위트와 귀여움 등 여러 모습 또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것들에는 인간적인 아름다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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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오늘 조지아의 집회에는 다양한 이들이 모였다. 에너지 업계 근로자, 유치원 직원, 특수학교 학생과 선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비건 단체, IT기술자, 은행 직원, 변호사 단체 등이 오늘 집회에 함께 했다.
https://t.co/aN8zx35kAt
2024년 12월 20일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오늘 조지아의 집회에는 다양한 이들이 모였다. 에너지 업계 근로자, 유치원 직원, 특수학교 학생과 선생 및 학부모를 비롯해 비건 단체, IT기술자, 은행 직원, 변호사 단체 등이 오늘 집회에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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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6일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조지아에서 시위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됐다. 시위의 일상화. 대한민국에서도 똑같은 모습이 일어나고 있다. 비록 이 모든 행동들은 시민들에게 피곤할지라도,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자 하는 시민 모두의 행동이기에 그 의미는 매우 크다.
이날 이곳에서는 "경찰이 티투쉬키(Тітушки)를 보호한다"는 비난과 소동이 있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린 티투쉬키는 언론인, 야당 인사, 반러 시위대를 습격해 테러를 가하는 폭력배 집단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조지아 정부는 '복면 금지법'을 조만간 통과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시위에서 경찰보다 발이 빠른 청년, 우크라이나에서 온 젊은이들 등 다양한 사연의 사람들도 만났다.
한 청년들은 경찰 앞에서 '축구공'으로 '배구'를 하기도 했다. 전직 축구 선수인 신임 대통령을 풍자하기 위함이란다. 부정선거 논란 등 "'반칙'으로 대통령이 된 꼭두각시"라는 뜻이다.
2024년 12월 15일 조지아 트빌리시 루스타벨리
조지아에서 집권당 '조지아의 꿈'의 EU 가입 논의 중단에 반대하는 시위는 오늘로 17일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경찰과 시위대간 충돌, 언론인 대상 테러, 집권당과 경찰의 폭동적 진압 및 야당 인사 체포 등 폭력의 수위는 점차 높아져갔다.
존엄혁명의 우크라이나는 자유와 민주주의의 침략자인 러시아와 맞서 싸우고 있다. 홍콩의 희생은 대만을 반중 국가로 바꿨으며, 오늘 조지아와 한국에서는 부당한 권력에 대해 저항하고 있다. 지구 반대편의 동과 서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시민사회가 맞서 싸우는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