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더듬더듬 떠올려 보는 태저풀 한국 팬미팅 후기
우선 한 줄로 총평하자면 '연기 못하면 절대 성공 못할 팬미팅'이었음.. 왜냐? 배우들이 팬미팅 내내 연기를 함.. 단순히 장면 재연, 대사 읽기 정도가 아니고 ㄹㅇ 정극 연기를 해서 태저풀을 연극 버전으로 보는 것 같았음ㅠㅠㅠ
왜지?
이 장면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좋음...도회중심으로 빙 도는 카메라 워킹도 좋고
"까지말고,씨" 할 때의 억양, 딕션, 강조되는 음 높낮이, 도회의 착장과 목선과 눈빛...흔들리는 주영의 눈. 진짜 너무 좋아 솥뚜껑만한 손으로 얼굴 감싸고 말그대로 입술 박치기←로 이어지는게 너무 고자극이야 진심 너무 좋아 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