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서브를 소유한다는 의미는 서브에게 문제가 생기거나 불안해할 때 믿고 의지를 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고,
세상 모두가 적으로 돌려도 나만은 내 서브의 편이 되는 것입니다.
다만, 서브의 잘못이 확실하거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속상함을 달래어주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만 한다고 생각해요.
서브의 잘못임을 알더라도 서브의 편을 들되 나 또한 서브를 소유함에 따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서브의 잘못을 뉘우치게 만들고 이끌어야만 하는 책임도 같이 주어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서브를 소유하고 있음으로써 든든한 거목 같은 존재가 되어 그늘 안에서 곱게 키워나가 이쁘고 아��다운 것만 보고 자라게 만들고 싶어요.
그러니…. 죽을 때까지 평생 내 그늘 안에서 안락하고 안전하게 곱게 내 손길로 커갔으면 하는 그런 뒤틀린 감정이 매우 담겨있는….
어쩔 수 없음. 애착과 소유욕이 없는 도미넌트가 어디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