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한데.
어릴 땐 밖에서 억울하거나 속상한 일 당하면
무조건 1순위로 엄마한테 달려가서 다 얘기했잖아.
근데 훌쩍 커버린 지금은 밖에서 치이고
억울한 일 생기면 다들 누구한테 하소연함?
부모님한테는 걱정하실까봐 말 못하고
친구들한테도 매번 징징거리기 눈치 보여서
결국 입 닫게 되잖아.
퇴근하고 캔맥주나 소주 까면서
혼자 알코올로 소독하고...
다들 이렇게 속으로 곪아 터지는거 꾹꾹
눌러 담으면서 꾸역꾸역 어른이 되어가나 봄.
다들 지금 밑바닥 속마음까지 남김없이
다 털어놓을 수 있는 1순위가 누구임?
긴급 토론회를 엽니다.
성소수자를 삭제한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
비판이 이어지자, 교육부는 의견수렴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차별과 혐오에 대한 일관된 기준 없이는
어떤 방향으로 완성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성소수자 학생 당사자들의 혐오표현 피해사례를 살펴보고
제대로 된 가이드북을 필요로 하는 교사들을 만나는 자리입니다.
혐오와 차별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6년 9월 10일(목) 오후 2시-4시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
친구가 항암했는데
미친 선배 간호사가 막내 간호사
머리 밀고 꼬집고 하는거 본거야
밤에 막내 간호사가 상태 확인하러 왔을 때
위로한다고
선생님 괜찮으세요? 제가 확 신고할까요?
하니까 앞에서 입 막고 주저앉아서 펑펑 우는데
같은 여자인데도 슬퍼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대
안타까워만 하지말고 신고하자 진짜
서로 돕는 방법 이잖아
나 아는 언니가 남동생 잠실새내역 횡단보도에서 뺑소니로 사망했는데 경찰이 제대로 처리 안 해 줘서, 3개월을 주변 차 블박 뒤지고 거기 찍힌 차주들 한 명씩 다 찾아가 증거 자료 모으고 재판 증인으로 참석시키고... 1년을 거기에 매달려서 살인범 새끼 결국 빵에 쳐넣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