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앞에 앉으신 아저씨. 엄지와 검지를 열심히 비비신다. 혹시나 한발 뒤로 물러난게 다행. 그 검지는 ���미 어딘가에 왔가갔다 하길래 불안감이 머리를 스쳤지. 근데 너무 오래 비비셔.. 발밑에 버리시려는데 잘 안되나봄. 자꾸 확인하심. 다행히 난 다른 자리에 앉았음. 근데 잊혀지지가 않아
행복과 불행의 계좌는 서로 다르다. 행복하다고 불행이 줄어들지도, 불행하다고 행복이 없지도 않다. 서로 잔고를 상쇄하지않아. 행복 가운데 끼어든 불행에 상심할 필요도, 불행하다고 행복을 즐기지 못할 필요도 없다. 즐거우면 즐거운대로,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이 트윗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