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이야기인데.
우리 엄마는 장남한테 시집와서 나를 낳았음.
딸을 낳은 거지.
내 이름은 남자 이름으로 지어졌어.
아들을 바랐던 마음이 이름에 남은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딸, 딸.
집안 눈치가 장난 아니었음.
점 보러 갔더니
딸 넷을 낳아야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했대.
그래서 그냥 포기했대.
그 안에서 자라면서 여러 일이 있었음.
상상에 맡길게.
근데 중학교 때였나.
자식의 성별을 결정하는 건 남자 쪽 유전자라는 걸 배우게 됨.
그때 느낀 감정을 아직도 못 잊음.
억울했고, 화났고, 너무 어이가 없었음.
22살 국가대표가 엄마한테 남긴 마지막 카톡 한 줄, 근데 가해자는 청문회 나와서 이랬음
녹음기에 20분 넘게 사람 패는 소리가 담겨 있음.
맞는 사람은 계속 죄송합니다만 반복함.
때리던 사람은 이렇게 말함.
너는 매일 맞아야 돼.
이거 진짜 있었던 일이고, 맞던 사람은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유망주 최숙현 선수였음. 그때 나이 22살.
처음엔 그냥 좀 빡센 팀 분위기인 줄 알았음.
근데 아니었음.
살 좀 쪘다고 빵 20만원치를 억지로 먹이고, 먹고 토하고를 반복시킴.
잘해도 맞고 못해도 맞음.
어떤 선배는 쟤 이상하다는 헛소문까지 퍼뜨려서 최 선수는 대인기피증까지 왔음.
가해자는 감독, 팀닥터, 선배 선수. 팀 안에서 도망칠 데가 없었음.
근데 진짜 무서운 건 그다음임.
최 선수는 그냥 당하고만 있지 않았음.
몇 년 동안 자기��� 맞는 현장을 폰으로 다 녹음해뒀음.
2019년 뉴질랜드 전지훈련 녹음엔 감독이 우는 최 선수한테 이러는 것도 담겨 있음.
짜지마. 아파? 죽을래 나한테? 나갈래? 살고싶지?
최 선수는 아닙니다만 계속 대답함.
증거 다 모았으니 이제 신고하면 되겠지 했음.
최 선수는 죽기 전날까지 체육회 인권센터, 협회, 경찰, 검찰, 갈 수 있는 덴 다 갔음. 여러 번.
근데 돌아온 건 전부 외면이었음.
그리고 여기서 제일 소름 돋는 팩트.
죽기 바로 전날, 체육회 조사관이랑 통화했는데 조사관이 뭐랬냐면
가해자들이 반박 자료 냈으니까 추가 증거 더 가져오라 했음.
맞은 것도 모자라서 자기가 맞았다는 걸 증명까지 하라는 거였음.
결국 최 선수는 부산 숙소에서 세상을 떠남.
엄마한테 남긴 마지막 카톡이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
스물두 살이었음.
근데 더 어이없는 건 그다음임.
사건 터지고 국회 청문회 열렸는데, 가해자 4명 중 감독은 뻔뻔하게 나와서 나는 관리 책임만 있고 때린 적 없다고 딱 잡아뗌.
심지어 다른 애들한테 때린 적 없다고 말하라고 시키기까지 했���.
근데 최 선수가 남긴 녹음이 공개되면서 감독이 직접 때리고 욕하는 게 ��� 나옴.
본인이 안 때렸다던 바로 그 입으로.
그래서 판결이 어떻게 났냐.
감독 징역 7년.
팀닥터 7년 6개월.
선배 선수 4년.
한 명은 집행유예로 걸어 나감.
6년 넘게 사람 하나를 짓밟은 대가가 이거였음.
그리고 최 선수가 죽고 나서야 체육계 인권법이 바뀜.
그 법 이름이 최숙현법임.
살아있을 땐 아무도 안 들어준 이름이,
죽고 나서야 법이 됐음.
성격 좋은 오타니가 후지TV를 무시하는 이유‼️
오타니가 신혼집을 마련한 것을 알아내겠다며 이사하는 날 헬기를 띄워 미행하고 주소를 공개해 버리는 바람에 관광객들이 몰려와 얼마 못 가 집을 팔게 만들었다.
그 사건으로 차까지 팔아야 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야구 선수를 시켜 차 사진을 찍어와 그것을 또 공개해 버렸다.
화가 난 오타니가 결국 후지TV 취��는 전부 거부하겠다고 하자, 부모님 집까지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고 한다.
> 오타니 눈빛 살벌하네요.ㄷㄷㄷ
나 전에 이렇게 이력서 공개해놨는데 모던어쩌고바 시급 4만원 꿀알바! 이상한 곳 아니에요~☺️ 이런 문자만 계속 오는거임 한 5개쯤 받았더니 화나가지고 뭔생각으로 그랬는지;;
저같이 어린애들한테 성매매 권유하면 안 창피하세요? 자꾸 이런거 보내면 그쪽 머리털 다 쥐어뽑을거임ㅅㄱ
라고 답장보냄
근데 그중 하나가 갑자기 본색 드러내면서
머리털 이지랄하네 페미년아 닌 써빙이나쳐해<
라고 답장옴 그래서
왤케 화남 혹시 뽑힐 머리털도 없으신 상태신가요? ㅋㅋ
라고 또 답장하고 차단함
(당시 저도 어렸고
이후 별일은 없었지만
절대 따라하지마��요
답장도 하지마세요)
이것두 혼자 자취할 때 일인데
자다가 깼는데 어떤 남자가 쪼그리고 앉아서 내가 언제 깨나 지켜보고 있는구야
한 손엔 칼을 들고.
내가 깼다는 거 안 들키려고 눈 다시 감는데 걔가 그랬음
"깼네?"
그렇게 잠에서 깼고 그날 칭구랑 만나서 놀다가 집에 갈라구 전철 기다리는데
꿈에서 들은 '깼네?' 소리가 계속 생각나면서 갑자기 너무너무 무서운구야
친구한테 무서워서 집 못 가겠다구 재워달라구하고는 그날은 친구 집에서 자고
다음 날 집에 갔는데
문이 열려있었음.
난 잠그고 갔는데.
@_Zero__0_ 아 maji cute 약간 운에 좌지우지 된다면.... 아닌 날에도 많이 뽑은 걸 기억해서 앞에서 살짝 미련... 미련(눈빛) 하고 서성거리는 거 뭔가 보고 싶어요.
근데 운 따라주는 날에 많이 뽑을 수 있다니 부럽다... 인형 왕창 뽑아서 품에 가득 안고 있는 것도 보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