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오티즈(로키 퍼펫티어), 라이언 고슬링(그레이스 역)과의 <프로젝트 헤일메리> 촬영 일화 #ProjectHailMary
"사람들이 라이언 고슬링과 얽힌 재미있는 일화가 있냐고 자주 묻는데, 정말 많지만 그 중 하나를 들려드릴게요.
라이언은 정말 엄청난 영화 마니아(시네필)이에요. 영화를 정말 사랑하고, 안 본 영화가 없을 정도죠. 그러니까 제 말은 진짜 대중적이지 않은 비주류 영화들까지 다 챙겨 본다는 뜻이에요.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반쯤에 나온 <위대한 피츠카랄도(Fitzcarraldo)>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라이언과 저는 그런 마이너한 취향을 공유하면서 친해졌어요. 촬영장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저는 늘 인이어(이어폰)를 끼고 있거든요. 제가 외계인의 유리 구조물(제노나이트) 뒤에 숨어있으면 라이언의 목소리가 잘 안 들려서 인이어를 끼어야 서로 대화가 가능해요.
그 날 라이언은 조종석 장면을 찍으려고 준비 중이었고, 분장 스태프가 그를 조금 땀에 젖은 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온몸에 미스트를 뿌려대고 있었어요.
라이언이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말했죠. '한 번만 더 뿌려(Spritz) 주세요. 좀 더 뿌려(Spritz)줄 수 있을까요? 저 스프리츠(Spritz)가 필요해요. 스프리츠카랄도(Spritzcarraldo)가 필요해...' 라고요.
[※스프리츠카랄도(Spritzcarraldo): 분무기를 뜻하는 'Sprayer'와 영화 제목 'Fitzcarraldo'를 합친 말장난]
그 자리에 있던 스탭 중 누구도 그 농담을 알아듣지 못 했어요. 그 때 제가 인이어로 속삭였죠. '스프리츠카랄도라고요, 라이언?' 하니까, 라이언이 킥킥거리며 웃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 거 있잖아요, 그렇게 자신만의 마이너한 영화 드립을 누군가 알아채 주길 바랄 때요.
그렇게 둘이 한참 웃었고, 전 그 농담 가지고 라이언을 좀 놀렸어요. 정말 정말 재미있는 순간이었죠. 그게 바로 라이언이라는 사람이에요. 라이언은 정말 재밌는 영화광이에요."
Singalongs? This is old news for amateurs!
#Japan is taking full advantage of music biopic #Michael’s #BoxOffice potential, as local distributor Kino announced that, for the first time for a non-Japanese film, KING OF POP #MichaelJackson’s biopic will gain audio commentary screenings starting on JUN 26, in which fans will be able to listen to anecdotes, curiosities and history behind #MichaelJackson and the music culture of the moment showcased in the movie while watching the film.
The commentators will be the film’s Japanese subtitles supervisor #YoshiroTakahashi, & musician #GotoNishide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