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위는 날 수 있다. 거위는 펭귄이 아닌 하늘을 가를 수 있는 조류이며 날갯짓에는 나름의 위엄마저 있다. 그러나 거위는 창공을 가를 때마다 두려움을 느낀다. 비행이란 거위에게 자유롭고 고귀한 행위가 아니다. 그것은 나은 곳으로 향하기 위한 자유보단 살아남기 위해 내딛는 도약에 가깝다.)
(자유를 얻기 위해선 분명하게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있다. 거위는 두려움을 얻고 하늘을 얻었다. 대부분의 거위가 잔디에 누워있는 이유는 이러하다. 오늘의 인간은 어떤 잔디 위에 누워있는가? 하늘을 보며 떨어질까를 두려��하는 짓을 반복하고 있는가? 시도하라! 거위는 그렇기에 행복하다.)
(The goose is happy today, as always. The humans look tired, as usual, but the goose is happy nonetheless! There is soft grass for her to sit on, a lake for her to swim in, and a sky to look up at. What more could a goose ask for?)
@nvvyy21_ (The goose turns around, her round little head facing away from you. Honk honk. A goose getting cuddles first thing in the morning. The goose is happ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