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는 쓰세요
코르크는 삭고 레쟈는 갈라지고 마테는 접착력이 떨어지며(홀로그램마테는 인쇄도 벗겨짐)
스티커는 칼선이 일어나고 때로는 그 굿즈 품목 자체가 유행이 너무 지나버리고(에코백 같은 거...)
그러나 회지는 십몇년이 지나도 유효하다
지금도 펼쳐보면 재밌다
회지가 짱이다
흥미로웠던 실험 예시. A+ 받는 기준을 많이 만들면 되는 A그룹과 훌륭한 작품을 만들면 되는 B그룹으로 나눠 살펴보니 대체적으로 좋은 작품이 나오는 그룹은 A였다고. 축적된 실패 데이터가 좋은 결과물로 성장한다고 함.
사견) 어쩌면 ‘그냥 해보자’라는 건 불안을 걷어낸 몰입일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만난 실패를 건강한 결론을 얻고 결국 완성에 다다르게 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