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랑 스필버그 빼면 다 틀에 박힌 사람들뿐이야! 내가 영화계를 바꿔주겠어! 하고 만든게 문워커(...)라는점이 두고두고 놀림거리지만 사실 VFX에 실험적인 투자를 과감히 했다는 확실한 방향성이 있는 영화였고, 이후 헐리우드 그래픽 혁명기가 오며 마잭의 비전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고 증명됐죠
그러니까 마잭은 영화 마니아 입장의 안목은 정확한데 신이 아무래도 모든스탯을 다 찍어줄순 없었는지 영화 제작자 능력이 안타깝게도 전혀 없었다 정도로 표현할수있겠습니다
본인도 현실을 깨달았는지 문워커 개봉 실패 후에 영화계에서는 소비자나 게스트 출연자 위치로 얌전히 돌아감
백룸
백룸한테 기대했던 기분 나쁘고 모호한 느낌을 그대로 잘 살려놔서 좋았음 소품, 배경, 구도를 미친듯이 파고 사운드로 느릿하게 신경을 긁은게 재밌었음
미세하게 다른 열화된 공간이 반복되는 백룸과 과거를 돠새기고 비슷한 행동을 반복하는 인물들을 대치시��는 해석도 좋았음
만달로리안과 그로구
개인적으로 스타워즈라면 세련된 촌스러움이 있길 바라는데 그래서 이 영화가 좋았음
시리즈를 몰라도 즐길 수 있게 만든 영화라 스페이스 웨스턴을 기분 좋게 즐겼음
포디 효과가 좋아서 추천하는데 특전 주는 거보면 2주차에 상영관이 다 빠질거 같아서 걱정
그로구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