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를 역설계해봤다. 모두 HBM을 말하는 지금, 나는 이 회사가 어떻게 죽다 살아났는지가 더 궁금했다.
2003년 주가는 135원이었다. 21대1 감자로 기존 주주는 사실상 전멸했고, 2008년엔 PBR이 0.60까지, 청산가치 아래로 떨어졌다. 채권단 공동관리만 11년. 안 망한다는 항이 명백히 0이던 시절이 실재했다.
살아난 건 HBM 때문이 아니었다. 순서가 있었다. 2012년 SK텔레콤 인수로 파산 위험이 0이 됐고, 2013년 엘피다 파산과 3사 과점으로 다운사이클에도 영업적자가 사라졌다. 이후 10년간 영업적자 0회. 2017~18년 무차입 요새가, 2024~25년엔 사상 첫 순현금이 버틸 체력을 완성했다. HBM은 천장을 올린 트리거지, 바닥을 만든 트리거가 아니었다.
주가는 실적을 약 1년 앞섰다. 2022년 바닥이 2023년 사상 최악의 적자를 미리 반영한 거였다.
그래서 지금은. 나도 이 사이클 강세다. 다만 역설계로 보면 지금은 2013년 초입이 아니라, 이익이 사상 최대고 PBR이 역대 밴드 천장인 2018년 정점과 더 닮았다. 메모리는 사이클 산업이라 영구보유가 아니어서, 나는 저점마다 안전마진을 재점검한다.
#SK하이닉스 #SKhynix #반도체 #HBM #메모리사이클 #가치투자
이건 여담이지만 메타는 단 한번도 페북시절부터 자신들이 직접 뭔가를 만들어 보고 성공해본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페북도 초창기때 윙클보스 형제들이랑 말이 많았고... 지난 수년간 핫한 인스타도 결국 인수한거고.... 사명을 메타로 바꾸고 뭔가 만들어 보겠다고 메타버스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결국 폭망하고....
다른건 잘 모르겠고 이건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서구권출신 ���부색이 하얀 인종한테 해당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함.
--> 1 나를 반가워해주는 정서 서양은 친절해도 선이 딱 있음 한국은 선을 넘을 정도로 가깝게 다가옴 말이 서툴러도 식당 편의점 길거리에서 어떻게든 도와주려고 함 그래서 소외감이 아니라 나를 반가워해준다는 감동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