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 외전
재벌 2세 황시목×호스트바 박스 마담 서동재
부쩍 날이 추워진 탓에 아침에 이불 속에서 발을 빼는 것을 조금 주춤하게 된다. 옆에 누운 이를 깨우지 않기 위해 조심히 일어난다고 했는데도 망설임 때문에 기척이 소란해 허리춤에 팔이 감겨 다시 이불 속으로 끌려들어갔다. 어디갑니까.
벨트 풀다가 바지 안쪽 힐끔 바라보는 동재. "시목아 근데. 나 오늘 속옷 안이쁜거 입었는데..우리 담에 할까?" "..." "아니 너두. 내가 좀 꼴린거 입고 날 잡고 하면 좋잖아." "나 아저씨 같은거 입었는데.." "...속옷 뭐 입든 아저씨 맞습니다." "나쁜 새끼..씨.." 한숨 쉬면서 시계 보는 황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