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요시히코는 말했다. 미꾸라지가 맑은 물의 금붕어를 흉내 내려 해선 안 된다. 흙탕물을 뒹구는 겸손이 먼저다.
추미애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을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좌파 지지자들의 궤변을 듣고 있자면 이 서늘한 격언이 떠오른다. 그들은 발언의 맥락을 보라며 고상한 척 논리적 포장지를 씌운다.
좌파 진영이 궁지에 몰릴 때마다 전가의 보도처럼 휘두르는 가장 역겨운 방어 논리가 바로 이 맥락 타령이다. 타인의 발언을 난도질할 때 맥락이라는 뼈대를 가장 폭력적으로 소거해 버리는 자들이 대체 누구인가.
남의 말과 행동은 가장 유아적인 시작에서 딱 보이는 단어 한두개만 뽑아내 단두대에 올리면서, 자기 진영 권력자의 막말은 바다보다 넓은 마음으로 맥락을 헤아려 달라며 맑은 물의 금붕어 행세를 한다.
이 기괴한 내로남불의 연장선에서 그들은 소방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었으니 재정이 힘든 경기도의 예산을 빨아먹지 말라는 합리적인 지적이었다고 우긴다.
행정 시스템의 기초 뼈대조차 모르는 무지함이 빚어낸 참담한 지적 파산이다.
소방 공무원을 국가직으로 전환한 핵심 이유는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에 따라 천차만별이던 소방 인력과 장비의 격차를 해소해 국민의 안전을 평등하게 보장하기 위함이었다. 국가직이 되었다고 해서 도지사의 재난 통제 지휘권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며, 지자체가 분담해야 할 지역 소방 안전 예산의 책임이 증발하는 것도 아니다.
그들의 얄팍한 논리대로라면 경기도는 앞으로 화재 진압과 재난 구조 행정을 자체 민간 용역이라도 줘서 해결할 셈인가. 다른 지자체들은 불도 안 나고 사람이 안 다쳐서 군말 없이 소방 예산을 분담하고 있는 줄 아는가. 경기도만 유독 재정이 힘든 이유는 누구나 알듯 3번연속 민주당 도지사를 뽑은 자신들의 멍청한 결정 탓이지 대체 누구탓을 하는 건가? 이것이야 말로 제대로 된 맥락의 전부이고, 이를 두고 목숨 걸고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들을 기생충 취급해도 된다는 그 기괴한 예외주의는 대체 어느 행정학 교과서에서 튀어나온 것인가.
너무도 민주당 스럽긴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처참한 것은, 그게 대통령이든, 당대표든 이젠 더 나아가 도정의 최고 책임자건 공적인 자리에서 현장 실무자들을 향해 빨대라는 시정잡배나 쓸 법한 천박한 단어를 선택했다는 팩트다.
왜 좌파의 말실수에만 맥락까지 따져가며 이해를 해야하냐 이거다.
구조를 연역적으로 해부해 보면 결론은 몹시 투명해진다. 수준 이하의 권력자가 수준 이하의 막말을 뱉고, 진영 논리에 뇌가 마비된 맹신도들이 수준 이하의 논리로 그것을 맥락이라며 옹위하는 완벽한 인지부조화의 무한 루프다.
흙탕물을 뒹구는 미꾸라지들이 맑은 물의 금붕어인 척 지적인 방어 논리를 전개하려다 본전도 못 건진 게 팩트일 뿐이다. 알겠냐. 남의 맥락은 무자비하게 짓밟으면서 자신들의 천박함은 맥락으로 덮어달라 호소한다고 해서, 목숨을 담보로 사지에 뛰어드는 소방관을 모욕한 그 비루한 혀의 기록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축제 무대에서 노래하던 가수를 손사래 치며 쫓아내고, 그 마이크를 뺏어 들어 부르짖은 게 고작 정동영 고향 타령이다.
내가 과거 얄팍한 패션 좌파 시절을 앓았을 때조차 추미애, 김민석, 박지원, 정동영 부류만큼은 본능적으로 혐오했던 게 다 괜한 이유가 아니었다.
중도 보수로 넘어와서 관중석에 앉아 보니 세상에 이토록 든든하고 고마운 적군들이 또 없다. 온 국민 앞에서 셀프 갑질을 생중계하며 알아서 진영의 지지율을 바닥으로 꽂아주고 계시니, 이 훌륭한 엑스맨들의 만수무강을 열렬히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대통령이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했단다. 부마항쟁 기념식 단상에 선 이재명은 흔들리는 목소리로 눈물을 글썽이며, 5.18과 부마항쟁의 헌법 전문 수록을 부르짖었다. 국가 최고 권력자가 특정 기념일마다 보여주는 이 눈물겨운 신파극을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감상해야 하는가.
헌법의 구조와 본질을 연역적으로 해부해 보자.
헌법은 한 국가의 뼈대를 세우는 최고 규범이며, 시대를 초월해 적용되어야 할 보편적 가치와 철학의 응결체다. 특정 정파나 진영이 자신들의 정치적 전리품을 과시하기 위해 기념비적인 사건 이름들을 줄줄이 적어놓는 국가의 일지나 방명록이 아니란 뜻이다. 구체적인 사건들을 헌법 전문에 나열해 늘려가는 것만큼 천박하고 촌스러운 입헌주의도 없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오로지 몇 번의 거리 시위와 민주화 운동에만 빚을 지고 있는가. 굳이 대한민국의 오늘을 만든 역사적 사건을 헌법에 새겨야겠다면, 피와 뼈를 갈아 넣어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체를 수호해 낸 6.25 전쟁이 가장 먼저 기재되는 것이 구조적 상식이다. 체제가 살아남았기에 민주화도 존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의 거룩한 헌법 개정안에서 6.25는 철저히 지워져 있다.
기왕 헌법을 구체적인 사건의 나열로 촌스럽게 도배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아예 끝을 보는 것은 어떤가.
국가적 파산을 맨손으로 극복해 낸 IMF 금모으기 운동도 넣고, 온 국민을 하나로 묶었던 2002년 한일 월드컵도 넣자. 민주화 운동만큼이나 좌파 진영이 선동의 불쏘시개로 알뜰하게 써먹으며 정치적 이득을 챙겼던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는 왜 빼놓는가. 내친김에, 지역 토호 세력의 이권 카르텔과 포퓰리즘이 결합하면 국가 인프라가 어떻게 처참한 괴물로 전락하는지 후세에 영원히 경고하기 위해 '무안공항'도 헌법 전문에 새겨 넣는 것이 논리적 일관성에 맞다.
좌파 권력이 끊임없이 헌법 전문에 특정 사건을 박아 넣으려 집착하는 본질적 이유는 숭고한 추모가 아니다. 그것은 국가의 최고 규범에 자신들의 정치적 영지(領地)를 영구적인 등기로 설정하려는 '헌법적 알박기'다. 민주화라는 단어를 자신들의 전유물로 독점하고, 이를 통해 영원한 도덕적 우월감과 정치적 방탄조끼를 확보하려는 영악한 구조적 착취 메커니즘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가장 중요한 주권재민의 원칙이 이토록 완벽하고 보편적인 문장으로 명시되어 있음에도 대체 왜 선거관리는 개판인걸까?
지금 살인자 무기수들이 사회로 풀려나고, 국정은 점점 뇌사 상태에 빠져도 여당은 대통령의 방탄만 기도하고, 외교는 점점 엉망으로 흘러가고, 재정은 브라질 계란처럼 방만하게 뿌려지고, 대통령이 야구장 암표 단속이나 하고 있는 작금의 비극이 헌법 전문에 저 잘난 사건 이름 몇 개가 안 적혀 있어서 벌어진 일인가.
눈물을 짜내며 헌법을 진영의 전리품 장식장으로 만들 궁리를 할 시간에, 이미 헌법에 적혀 있는 그 묵직한 주권재민의 무게부터 두려워하시라. 감성 팔이로 국가의 뼈대를 훼손하려는 이 촌스러운 위선 앞에서는 서늘한 조소만이 정답이다.
추미애가 부천 공장 화재 현장을 찾았다.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두 명이 중상을 입었고 그중 한 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된 참담한 현장이다. 도지사는 그곳에서 고개 숙여 우는 소방관을 향해 희생과 용기에 감사하다며 위로를 건넸다. 치료와 회복에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했다.
형식만 보면 참으로 자애롭고 당연한 도지사의 행보다. 하지만 우리는 불과 얼마 전 그가 내뱉은 말을 똑똑히 기억한다. 그는 목숨 걸고 불길에 뛰어드는 소방관들을 향해 소방 재정 빨대라는 모욕을 서슴지 않았다. 현장 인력을 세금이나 축내는 집단으로 매도하던 그 입으로, 이제는 숭고한 희생을 운운하며 위로를 건넨다. 이게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는 장면인가.
자신이 뱉은 말을 두고 그 질문은 하지말라며 위압하는 모습까지 정말 그간 봐았던 그 위선과 한치의 어긋남도 없이 완벽하지 않은거?
보편적인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 기괴한 모순은, 그들의 머릿속에 뼛속 깊이 자리 잡은 특권 의식을 들여다보면 쉽게 풀린다. 표를 얻어 완장을 찬 선출 권력의 정치 행위만이 고귀하고, 현장에서 땀 흘리고 피 흘리는 실무자들은 언제든 부리다 버리는 아랫것이라는 지독한 선민의식이다.
입으로는 평등을 말하고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실상은 선출직이라는 타이틀로 신분을 나눈 현대판 귀족정이나 다름없다. 이들의 오만한 시선 속에서 현장 노동자는 평소엔 재정이나 빨아먹는 골칫거리다. 그러다 비극적인 참사가 터지고 카메라 렌즈가 켜지면, 그제야 자신들의 관대함과 권위를 돋보이게 만들어 줄 훌륭한 무대 장치로 소비한다.
고개 숙여 우는 소방관 앞에서 선심 쓰듯 지원을 약속하는 모습은, 권력자가 미천한 백성을 굽어살피는 시혜적 연출 그 자체다.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을 멸시하면서, 오직 자신들의 권력만이 우위에 있다고 믿는 이 비루하고 근거없는 엘리트주의가 지금 좌파 권력의 진짜 민낯이다.
과거의 기득권을 타도하겠다며 권력을 잡은 자들이, 어느새 그 누구보다 배타적이고 위선적인 귀족 계급으로 군림하고 있다. 진짜 고귀한 것은 입으로만 떠드는 정치 권력이 아니라 묵묵히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현장의 땀방울이다. 피 흘리는 실무자들을 밟고 서서 찍어내는 그 자애로운 인증 사진에 속아 넘어가 줄 만큼 우리 국민의 상식은 얕지 않다.
북한이나 중국 공산주의 국가가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단어가 "민주" "자주" "주권"입니다.
이게 뜯어보면 성역쌓고 고립시켜서 윗대가리들만 잘 살고 국민들은 세상을 못보게 하는겁니다.
자유, 동맹, 외교 등등 이런 노선과 다른 길을 가겠다는거죠..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동맹으로 연결되어야 강해집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외교가 중요합니다.
자주니 민족이니 주권이니 하는 거창한 단어로 전작권 전환을 부르짖는 자들의 논리 구조를 뜯어보면 실소가 터져 나온다.
영국, 프랑스, 독일 같은 유럽의 강대국들이 애국심이 없고 독립심이 부족해서 나토 창설 이래 지금까지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 자리를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미군 4성 장군에게 맡기고 있는 것인가.
전작권 전환은 남에게 빌려준 책을 기분 좋게 되찾아오는 감성적인 이벤트가 아니다. 한미연합사 구조하에서 전작권이 전환된다는 것은, 전시 상황에서 한국군 4성 장군이 주한미군은 물론 한반도에 전개될 미국의 막대한 전략 자산까지 직접 지휘하겠다는 뜻이다.
유럽이 미군에게 지휘봉을 넘긴 것은 주권을 포기한 굴종이 아니라, 전쟁 발발 시 미국의 압도적인 정보 자산과 핵우산을 가장 확실하고 자동적으로 개입시키기 위한 고도의 구조적 안보 전략이다. 미군이 지휘해야 미군이 전력을 다해 싸운다는 이 당연한 이해관계의 역학을 유럽의 지도자들은 냉정하게 수용하고 활용하는 것이다.
글로벌 군사 패권의 이 냉혹한 룰을 뻔히 알면서도, 주권 타령이나 얄팍한 감성 팔이로 대중을 선동하는 것은 국가 안보를 표팔이용 불쏘시개로 쓰는 좌파의 뻔뻔한 사기극이다.
하필이면 세계가 지금처럼 전쟁확산에 휘말릴 때 전작권 회수를 떠드는 이유가 대체 뭔가? 천만다행으로 미국이 아직은 한국을 지킬 가치가 있다 판단해서 다행이지 당신들이 꿈꾸는 전작권 반환은 아마 통일이 돼 안정기에 접어들던가 아니면 우리가 더 이상 지킬 가치가 없어져 주한미군이 철수하겠다 판단할 때 즈음에나 가능할게다.
사실 얼마전 옛날 이야기 2탄 평화 부사또 이야기에 내연녀는 확인이 안되어 고초를 겪을 수 있다는 지인들의 지적에 마음이 아프지만 지웠었다. 하지만 박상용 검사의 이 영상에 얼마만큼의 팩트가 나왔으니 팩트를 근거로 내 맘대로 썰을 풀어 볼까 한다.
경기도 어느 관저 주변을 떠도는 기괴한 치정극을 한 편의 기담으로 풀어보자.
주인공은 평화와 통일을 부르짖던 도청의 2인자, 전직 평화부지사다. 그는 야인 시절부터 어느 속옷 기업이 쥐여준 마법의 법인카드를 품고 살았다. 매달 500만 원씩 마르지 않고 돈이 솟아나는 이 요술 지갑 곁에는 그림자처럼 그를 보필하는 한 여인이 있었다.
기업의 위장 직원으로 이름을 올리고 월급을 챙기던 그녀는, 도무지 공적인 비서라고는 믿기지 않는 기이한 헌신을 보여준다. 부지사가 옷을 맞출 때도, 비뇨기과를 비롯한 병원 진료를 갈 때도, 심지어 출근길 관사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늘 곁을 지켰다. 마법의 법인카드로 마트에서 생필품을 긁어 부지사의 집으로 배송하는 살뜰함까지 갖췄다. 누가 보아도 완벽한 경제 공동체이자 한 쌍의 부부였다.
이 기담의 절정은 어느 미용실에서 벌어진다. 여인이 부지사의 머리 손질을 예약하고 관리를 전담하다 보니, 미용실 원장조차 이들을 진짜 부부로 확신하고 말았다. 원장이 여인에게 남편분 머리 이번에 마음에 드셨냐고 문자를 보내자, 여인은 내 남편이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는 대신 천연덕스럽게 답장을 보낸다. 예전 미용실에선 마음에 안 들어 하셨는데 이번엔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말이다.
남들이 부부로 착각할 만큼 끈적하게 밀착된 이 기괴한 관계는, 법정에서 제3자 뇌물이 아닌 직접 뇌물을 입증하는 가장 치명적이고 서늘한 스모킹 건이 되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이쯤에서 수치심을 느끼고 쥐구멍을 찾는 것이 상식이다. 그런데 이 기담의 주인공은 우리의 상상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백일하에 드러난 이 지저분한 치정극과 뇌물 행각을 두고, 그는 핏대를 세우며 검찰의 조작이자 정치 탄압이라 부르짖는다. 검찰이 대체 무슨 수단과 방법으로 미용실 원장의 뇌파를 조종해 비서를 아내로 착각하게 만들고 폰에 조작된 문자를 심어놓았다는 말인가.
가장 소름 끼치는 대목은 그다음이다. 부지사는 이 지저분한 내연 관계와 카드 결제 내역을 치졸한 개인 비리로 취급하는 것에 대해 극대노한다. 자신은 나랏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거룩한 동지인데, 나랏님의 범죄는 위대한 정치적 고난으로 대우하면서 왜 자신의 범죄는 잡범 취급하냐며 화를 낸다. 내 뇌물과 치정극도 나랏님과 동급의 숭고한 정치 탄압으로 올려치기 해달라는, 실로 눈물겨운 동지애적 호소다.
남의 회사 카드로 가짜 아내와 미용실을 다니며 머리를 깎던 자가, 그 영수증이 들통나자 갑자기 십자가를 짊어진 민주 투사 코스프레를 한다.
부패한 권력이 어떻게 자신의 더러운 치부를 거룩한 정치 서사로 세탁하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잔혹동화다. 입으로는 민족과 민주주의를 팔면서, 뒤로는 스폰서의 카드로 가짜 아내와 병원 순례를 다니는 자들. 이것이 도덕적 우월감으로 무장한 좌파 신 양반 계급의 진짜 민낯이다. 알겠냐. 조작 수사 운운하며 거룩한 척 섀도복싱을 해봤자, 미용실 원장의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그 비루하고 끈적한 탐욕의 텍스트는 결코 지워지지 않는다.
박상용 검사 출연 | "한국 정부 해명 받아달라” 이화영, 유엔에 도움 요청이 자살골인 이유...'대복송금 진실' 전 세계에 알렸... https://t.co/8J5Rk8e4wD 출처 @YouTube
@muzlandju 아래 빨간 아이들을 보니 전작권 전환은 않하는게 맞다. ㅋㅋㅋ
[ 진보당 김재연 전 상임대표는 “노골화되는 미국의 몽니를 그냥 두고 볼 것인가”라고 했고, 같은 당 김종훈 대표는 “브런슨의 오만한 태도는 하루 이틀이 아니다”라며 “한국인으로서 불쾌하다”고 했다 (조선일보 26. 10. 16)]
"이재명은 합니다."
과거 그들이 그토록 자랑스럽게 외치던 이 웅장한 슬로건이 마침내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완벽하고도 참혹하게 증명되었다.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서늘한 통계표를 뜯어보면, 이 정권이 단 1년 2개월 만에 저질러놓은 구조적 학살의 전모가 투명하게 드러난다.
숫자는 감정을 섞지 않는다. 서울 아파트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무려 9.72퍼센트 폭등했다. 2015년부터 10년 동안 오른 누적 상승률이 7.28퍼센트다. 시장이 10년에 걸쳐 소화했던 변동 폭을, 이재명 정권은 단 14개월 만에 가뿐히 뛰어넘으며 서민들의 목에 월세라는 칼을 쑤셔 넣었다.
평균 월세 164만 원. 1년 새 20만 원이 올랐다. 이 1년 치 상승분은 과거 4년 치 상승분을 합친 것과 같다. 가장 경악스러운 지점은 서민과 청년들의 마지막 주거 마지노선이라 불리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의 지표다. 이 동네에서조차 월 300만 원이 넘는 월세 거래가 1년 만에 12배나 폭증했다.
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길래 1년 만에 주거 사다리가 이토록 철저하게 박살 났을까. 구조를 해부해 보면 답은 명확하다.
지난해 10월, 이들은 투기를 때려잡겠다며 서울 전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어버렸다. 실거주 목적이 아니면 아예 집을 살 수 없게 시장의 팔다리를 잘라버린 것이다. 좌파 특유의 얄팍한 경제관념으로는 다주택자를 옥죄면 집값이 잡히고 세입자가 환호할 줄 알았겠지만, 현실은 정확히 정반대로 작동했다.
시장에 전세를 공급하는 유일한 주체는 내가 살지 않는 집에 돈을 묻어두는 투자자들이다. 실거주자만 집을 사게 강제하니, 시장에 전세를 내놓을 공급자 자체가 멸종해 버린 것이다. 전세가 씨가 마르니 벼랑 끝에 몰린 세입자들은 울며 겨자 먹기로 반전세와 고액 월세 시장으로 등 떠밀려 수직 낙하했다. 그 결과,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서울 아파트 임대 거래 중 월세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는 52.3퍼센트를 기록했다.
투기꾼을 때려잡고 서민을 보호하겠다며 휘두른 규제의 칼이, 전세라는 훌륭한 주거 사다리를 박살 내고 서민들을 매달 164만 원씩 소작료를 바치는 월세 노예로 전락시킨 것이다. 이것이 이재명식 경제학의 찬란한 결실이다.
더욱 기괴한 것은 이 참사를 대하는 정부의 태도다. 자신들의 무식한 시장 개입이 불러온 정책 참사를 두고, 이제 와서 "전세가 월세로 바뀌는 것은 세계적 흐름"이라며 뻔뻔하게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시장을 짓밟을 때는 정의로운 투사 행세를 하더니, 서민들이 월세 폭탄을 맞고 피를 흘리니 갑자기 글로벌 스탠더드를 운운하며 책임을 회피한다.
거시 경제에 대한 쥐뿔도 없는 지식으로 부동산 시장을 이념의 실험장으로 쓴 대가는 결국 집 없는 서민과 청년들의 통장에서 실시간으로 착취되고 있다.
이재명은 합니다.
정확한 평가다. 10년이 걸려도 못 할 서민 주거 파탄과 자발적 하층민 양성을 그는 단 1년 만에 기어코 해냈다. 자본주의 시장의 작동 원리를 무시하고 완장 찬 도덕군자 행세를 한 권력의 청구서는, 이토록 잔인하고 정확하게 가장 약한 자들의 숨통을 끊어놓는다.
@joojinwoo_ 조선족들이 한국 사이트에서 버젓이 쓰고 다니는 글.
"중국이 한국을 지배해야한다"
최근 뉴스 보도에서는 네이버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여론조작만 언급 되어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네이버 뿐만 아니라 다음, 디시인사이드, 펨코 등등 온갖 한국 사이트에 조선족, 화교들이 바글 거린다.
[극좌 압박에 대법원장 탄핵하겠다는 김민석, 이게 진짜 내란]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한다.
김어준 씨가 민주당 내 강성 좌파를 선동하자 이에 굴복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 사법체계는 국민의 것이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탄핵하면 대법원이 마비되어 민생 판결도 올스톱된다.
의회 독재의 힘으로 국가의 사법 시스템을 전복시키려는 이것이야말로 진짜 내란이다.
조희대 탄핵은 결국 이재명 탄핵으로 이어질 것이다.
https://t.co/vXKuLGUf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