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진보에서 벗어납시다]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이제부터 특정 후보를 대상으로 한 공격과 네거티브가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심지어 대통령을 윤석열에 빗대 총구를 겨누는 발언들이 당 대변인의 입에서 ���어나옵니다. 소위 '당권파'라는 인물들이 더 물어뜯을수록, 이번 전당대회엔 "시대정신을 이끄는 거대 담론"이 중요해지는 듯 싶습니다.
민주당은 정권을 재창출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가치인 실용주의를 국회에서, 지역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한국정치의 다수파이자 담론을 이끄는 주���세력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깡통 진보"와 결별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 내 권력 재편을 넘어, 민주당이 '배타적 소수파'로 남을 것인지, 압도적 수권 능력을 갖춰 이재명 이후의 민주당 정권을 재창출할 '포괄적 대중정당'으로 성장할 것인지를 결정짓는 중대한 분수령입니다.
1. 정당 내 소수 엘리트는 언제나 조직 전체의 이익보다 자신들의 기득권 유지를 우선시합니다. 정무적 감각이나 시대정신보다는 오직 '정치공학적 사고'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실질적 권력 획득보단 당 내 권력을 틀어쥐고 자신의 입지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습니다.
이들에게 "민주당의 확장"은 자신들의 당 내 지분 축소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들은 은연중에 패배주의를 내면화하며, 국민의 30% 남짓한 콘크리트 지지층만을 결집시켜 '투쟁하는 소수파'로 남고자 합니다. 정당의 본령인 집권을 포기하고 진영 내 골목대장으로 만족하겠다는 지극히 이기적이고 퇴행적인 정치 행태입니다.
2. 현대 민주주의 선거는 이념적 양극단이 아닌 합리적 중도층을 향해 외연을 확장할 때 승리합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진보와 보수라는 이분법적인 이념적 굴레를 거부하고, 어떤 사람이든 울타리 안에 들어올 수 있는 '빅텐트' 개념의 국민통합을 천명한 이유 또한 그렇습니다. 특정 계급이나 이념을 넘어 광범위한 국민적 지지를 추구하는 포괄정당으로서의 진화를 주문한 것입니다.
그러나 '깡통 진보' 세력은 어떻습니까. 이재명 대통령께서 중도 빅텐트를 천명하며 김용남 등 외부의 다양한 인사들까지 포용하려 할 때, 이른바 '진짜 민주당론'이라는 배타적 순혈주의를 들고 나와 맹공했습니다. 그 결과,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이재명의 영입인재는 패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확장성 정책은 결국 깡통 진보세력이 '진짜 민주당론'으로 거세되는, 민주당의 자해행위로 결국 물거품이 됐습니다.
3. 더불어민주당은 당원과 국민이 주도하는 세계사적 정당운동의 대명사입니다. 특히 이재명 당대표와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이 주도하여 정립한 "당원주권" 개념은 이재명 대표 체제 당시 민주당을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아젠다가 됐습니다.
과거의 당원이 선거철에만 동원되는 수동적 객체였다면, 현재 민주당의 당원들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여론을 주도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아주 실천적인 정치 참여 주체입니다. 스페인의 사회학자 마누엘 카스텔이 말한 "네트워크 권력"이 정당 내부에 성공적으로 구현된 세계사적 사례입니다.
'깡통 진보'들은 당원주권을 두려워합니다. 거대한 참여에 기반한 당원주권이 확립될수록, 밀실에서 당을 쥐락펴락하던 구시대적 정치공학은 설 자리를 잃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원주권을 '1인1표', '컷오프 없는 경선'이라는 특정 정치공학적 정책에 가두어 당원의 눈과 귀를 가립니다.
1인1표가 과연 실질적 당원주권인지, 컷오프 없는 경선이 과연 제대로 실행되는지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젠다를 흐리고, 그 과실만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지금의 민주당은 당원주권이라는 가치는 오염되면서, 정작 우리 사회의 주류가 되는 거대한 빅텐트 정당, 다양한 이념과 가치가 역동적으로 융합되는 정당으로의 전환은 실패하고 있습니다.
4. 이제 우리에겐 유능하고 실천적인 중도통합적 실용주의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가짜 선명성으로 무장한 '깡통 진보'의 덫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진정한 선명성은 무능한 소수파로 남는 데 있지 않습니다. 다수파, 주류가 되어 법과 제도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책임지는 데 있습니다.
진짜 민주당의 본류를 찾아야 ���니다. 포용성과 실용주의에 해법이 있습니다. 이념적 순혈주의를 강요하는 낡은 정치를 배격하고, 유능하고 실천적인 '중도통합 리더십'을 바로세워야 합니다.
다가오는 8.17 전당대회는 우리 민주당이 1/3의 고립된 소수파 정당으로 퇴행할 것인가, 아니면 압도적 과반을 넘어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주류 빅텐트 정당으로 도약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역사적 심판대가 될 것입니다.
이제 전당대회 시즌이 시작됩니다. 당원주권의 위대한 힘으로, 패배주의적 기득권을 타파하고, 승리하는 대중정당의 길을 열어가야 합니다. 당원과 함께.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습니다.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합니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입니다.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입니다.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습니다.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랍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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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죄송합니다.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 더 많이 포용하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 50.4%…선거 전보다 9.4%p 하락 [KSOI] | 다음 - MBN https://t.co/Idw7BuhXLz
이재명 정부가 2년차로 거듭납니다. 경쟁 대상은 우리 정부의 지난 1년, 목표는 “대체불가 대한민국”, 유일한 기준은 ���민의 삶입니다.
쉴 새 없이 달려왔다지만, 안주할 생각은 애초부터 없었습니다. 이제 우리가 도전해야 할 문제들은 세계가 당면한 문제들이고, 대통령의 어깨 너머로 만난 세계는 대한민국이 이 문제들을 선도적으로 풀어갈 나라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 기대의 이유도, 저희가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도전에 나서는 이유도 하나입니다. 전 세계가 보고 겪은 우리 국민의 저력과 가능성 덕분입니다.
어떤 위기와 고난도 이겨내고 오히려 기회로 삼아 도약해온 국민과 함께라면, 대통령께서 말씀하셨듯 대한민국의 도전은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청와대는 그 모든 여정에서 우리 정부의 유일한 기준인 국민의 삶 앞에 타협하지 않겠습니다. 더욱 빈틈없이, 흔들림 없이 대통령을 보좌하겠습니다. 그리하여 대통령 이재명이 언제나 그랬듯, 오늘의 약속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대체불가 대한민국 실현과 K-이니셔티브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어제 국무총리 후보자로서 첫 출근 후 오늘은 국무회의에 참석해 지명 소감과 각오를 말씀드렸습니다.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이하는 전환적 시기에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게 되어 정말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니다. 청문회를 거쳐서 총리 임명이 된다면 지난 1년간 김민석 총리님께서 다져주신 민주주의의 회복과 정상화의 기반을 토대로 대통령께서 기자회견으로 말씀해 주셨던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I 대전환과 지정학적 위기 등 격변의 시기입니다. 2년차에는 지난 1년의 국정 성과를 이어받아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손에 잡히고 눈에 보이는 변화를 더욱 빠르고 넓게 확산시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국무총리의 중책을 맡게 된다면, 먼저 당면한 민생 경제 비상 상황을 타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AI로 가속화되는 산업 재편과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하에서 AI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혁신을 가속화해야 합니다.
그 과실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기회와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의 전환도 이뤄가야 합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갈등의 실타래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회와 성실히 소통하고, 각 부처간 긴밀한 협력을 이끌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언제나 낮은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제가 어제 두 가지를 인용해 제 각오를 말씀드렸는데요. 하나는 제가 좋아하는 김애란 소설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그리고, 코르티스의 ‘레드레드’ 였습니다. 소설 중 ‘살면서 어떤 긴장은 이겨내야만 하고 어떤 연기는 꼭 끝까지 무사히 마친 뒤 무대에서 내려와야 한다는 걸. 그건 세상의 인정이나 사랑과 상관없는 가식이나 예의와도 무관한 말 그대로 실존의 영역임을 알았다’ 라는 문장과, 코르티스 가사 중 ‘도가니 사리기 레드레드 신호등 바뀌었어 그린 그린 넘어가 울타리 그린 그린’이었습니다.
몸 사리지 않고 그리고 신호등이 바뀌고 시대가 바뀐 것에 맞춰서 과감하게 울타리를 넘을 수 있도록, 이 시대적 위기 앞에서 혁신�� 연대로 변화의 길을 찾아온 우리 국민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모든 국민과 지역, 기업들이 함께 혁신하고 도약하는 K-이니셔티브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제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겠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기간 동안 성실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해나가겠습니다.
당분간 선관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모든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보수 지지층의 재선거 요구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응답해야 합니다.
오세훈 당선인은 오늘 담화에서도 재선거에 대한 응답을 회피했습니다.
오세훈 당선인은 본인이 주장했던 재선거 요구에 응답하십시오.
무능한 선관위의 행동으로 인해
숨어있던 윤어게인과 부정선거론자들이
커밍아웃 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선관위 때문에 같이 싸잡아 욕 먹는 게 참으로 안타깝다.
팩트 하나만 짚고 넘어가면
노태악은 문재인 정부 때 대법관으로 임명된 게 맞다. 하지만 선관위원장은 윤석열 때 조희대가 임명��다
<주식시장 정상화가 연금고갈방지를 위한 연금구조조정의 필요성과 그 고통의 크기를 확 줄였습니다. 대한민국 대표자산인 주식평가 정상화가 고통없는 연금개혁의 좋은 수단입니다. 대한민국 정상화는 쭈욱 계속됩니다.>
코스피 불장에 국민연금 고갈 24년 늦춰졌다 | 다음 - 조선일보 https://t.co/IFChaI3CE7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더 가까이 ���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습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 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함께 경쟁해 주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거리에서 잡아주신 손,
끝까지 함께해 주신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는 졌습니다.
이길 수 있었던 선거였습니다. 출구조사에선 정원오 51.4, 오세훈 46.0. 5.4%p ���섰습니다. 그런데 개표 13시간 만에 뒤집혔습니다. 수천 표 차이로 서울시장이 손에서 빠져나갔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 내내 한 가지를 계속 말했습니다. “2030 여성이 우리를 찍을 이유가 사라지고 있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출구조사가 그 말을 증명했습니다. 서울 30대 여성, 4년 전 민주당이 54.1%였습니다. 이번엔 오세훈 53.6, 정원오 42.8.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20대 여성도 48.5 대 41.4, 겨우 이겼을 뿐입니다. 4050이 버텨주지 않았다면 출구조사 우세조차 없었습니다.
우리는 “그래도 여성은 민주당”이라는 착각 속에 있었습니다. 그 착각이 2021년 보궐을, 2022년 대선을 잃게 ���고, 어제 서울을 잃게 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전국에서 이겼습니다. 경기도, 인천, 11곳. 그런데 가장 지면 안 되는 도시, 서울을 졌습니다. 우연이 아닙니다. 외면한 표심은 반드시 청구서가 되어 돌아옵니다.
이제 제가 직접 나서겠습니다. 졌다고 분석만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저는 답을 만들겠습니다. 2030이, 특히 우리가 외면한 2030 여성이 다시 민주당을 선택할 이유. 그걸 정책으로, 언어로, 사람으로 만들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