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밤의 가장자리에서>가 출간되었습니다. "미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제인 앤 필립스의 장편소설로, 남북전쟁 이후의 미국을 배경으로 전쟁이 남긴 상흔과 그 이후의 삶을 밀도있게 그려낸다. 2024년 퓰리처상 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트라우마와 회복, 이름과 정체성, 돌봄과 존엄에 관한 이야기"
"스티븐 스트로가츠는 《우정의 미적분》에서 수학의 핵심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면서도, 한 인간의 성장과 시간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대학 진학, 진로 고민, 가족의 상실과 같은 삶의 굵직한 사건들이 수학적 대화의 틈 사이로 잔잔하게 스며든다." 네이처, 사이언스 추천.
예스24 인문 위클리 레터에 <웨이저>가 소개되었습니다. ���청하면 누구나 매주 책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이에요. 아무래도 서점 엠디들은 업무상 수많은 책을 접하니, 공신력 있는 추천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매체인 것 같습니다. 함께 소개된 <필연적 혼자의 시대>에도 관심이 가네요.
“난 이따금 참을 수 없이 외로울 때가 있다. 내게는 절친한 친구가 없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가까운 친구는 많지만 참된 친구는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럴 때 나는 갑자기 친구들에게 마구 전화를 건다. 그러면 그 몇 명의 친구들 또한 참된 벗을 가지지 못하는 이들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노원문화예술회관에 전시 중이라는 모네 그림이 놀랍도록 아름답네요. 에릭 캔델의 <어쩐지 미술에서 뇌과학이 보인다>에서는 인상파 그림들이 왜 그렇게 매혹적인지 뇌과학을 기반으로 추적해나갑니다. 저자는 노벨상 수상자이며, 예전에 김초엽 작가님도 트위터에서 주목한 적이 있는 책입니다.
"한국에서는 안락사라는 용어가 ‘존엄사’로 표현되며, ‘존엄한 죽음’에 대한 논의가 곧장 안락사 합법화 주장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돌봄의 실천과 이를 둘러싼 담론은 존엄한 죽음을 지연시키거나 가로막는 장애물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https://t.co/n7j4uqmqRa
국내 작가들의 앤솔러지 <겨울 연습>이라는 책에 저희 회사 번역자로 활약하셨던 분의 이름이 공저자로 올라 있네요. '피아노 화덕'이라... 너무 궁금합니다. 예전에 옮긴이의 글도 참 인상적이었거든요. <다가올 사랑의 말들> 역자 후기(황은주)에서 한 대목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