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에 계신 모든 분들께.. 저를 그냥 gpt 취급하시면 사용이 편합니다..
Ts 로훔로가하같은 것도 '끓여 줘' 하면 군말없이 내올겁니다
제 관심사 아니어도 무관함. Cp도 편애 없음. 다만 리버시블 불편해하시는 분 있을 수도 있으니까 구체적인 것보다 인간관계 캐해 위주로만...
쓸데없는 이야기지만
본인은 본인 캐해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적폐라든지 다른 캐해를 싫어하는 건 아니고요... 메이드복 그레이트 메이드복 로훔로가하 바니걸 등등 많은 캐붕(?)을 응원합니다. 오히려 캐붕을 그럴싸한 개소리로 봉합해서 먹을만하게 만드는 걸 제일 잘함
그러고보니 뭐 그레이마크에서 진베어의 계획 어쩌고 하는 말 듣고 얘도 가라 잘하나보다 그랬는데 버펙에서 보니까 걍 그레이트에게 호감작 제대로 시도도 못했더만? 가라 축에도 못들음. 실패한 이유가 있다 진베어야. Y가 왜 너를 부족하다고 평했는지 진짜 모르겠니
그레이트를 가질 재목이 못됨
하지만 그레이트는 맞잡은 아버지의 손이 물리적으로 따듯하긴 할지언정... 진짜 사람이랑 손을 잡았다기보다 어쩐지 사물과 맞잡은 것에 가깝게 느꼈을 것 같기도. 검은 피의 오감이 예민해서도 있지만, 나는 진 베어가 사람 같다기보다 잘 벼려진 한 자루 검에 가깝다고 보고 있음.
이상을 그만 내려두고 현실에 순응해라..라고.
이런 점에서 연애마저도 관심이 없어 보이는 그레이트는 아직 많은 걸 포기하지 않은 캐릭터라는 걸 보여줌. 나라는 존재를 타협할 생각이 조금도 없다고.
그래서 그레이트에게 공식커플링이 주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 작가님의 의도를 납득하고 있음
나는 그맠 99화의.. 버너 카이의 결혼식 장면에서 웃을 수가 없었는데
말 그대로 그게 여기서 이만 주저앉고, 고통을 외면하고 안주해라 라는 유혹처럼 보였음
결혼을 한다는 건 신념의 타협임. 부부 간에 아무리 마음이 맞더라도, 마치 아이와 아내를 위해 죽음을 경건히 받아들인 카이의 아버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