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자들 책이 궁금해서 이번에 귀국하면 책을 사서 비행기에서 읽는 걸 소소한 목표로 삼았는데 전자책이 더 저렴하기도 하고(당연함) 3권 시리즈라서 종이책 하나만 사는 건 나중에 아쉬워질 수도 있으니 살인자의 기억법을 사오기로 했다 섭파 재주행 끝나면 수확자들 읽어야징~~
애플워치 잘 때 꼈다가 일어나서 빼니까 딱 그 자리에 벌겋게 자국이 남,, 손목 안쪽에 찼더니 빨간 자국 하나 더 생기고 (남반구) 긴소매 위로 차니까 찼을 때 전기? 전류? 무형의 어떤 파장?? 같은 게 은은하게 느껴져서 걍 뺌,,,, 보내줄 때가 됐다 누가 나한테 버린 거라 이제 많이 낡았나 봄,,,
누군가를 부를 때 손가락 까닥이는 사람이 있는데 여긴 서양권이니 그러려니 하다가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더라구 나한테 계속 그러길래 나는 네가 좋은 사람인 것도 알고 지금 우리는 내 나라가 아니라 호주에 있다는 것도 아는데 내 문화권에서 그건 다소 무례한 행위라서 기분이 조금 그렇다,,
일하다 보면 좀 사양해야 할 일이 있는데 최근에 어떤 동료가 계속되는 권유를 물리기 위해 '내가 이걸 받은 걸 매니저가 알게 되면 나는 바로 해고될 거다. 나는 애가 여섯이다. 내가 먹여살려야 하는 애 6명이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다'며 드라마 한편 술술 읋는 거 보고 혼자 벽 보고 꺾꺽 웃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쁜 이름에 대한 갈망? 같은 게 있는데 외국 애들은 그런 거 딱히 없는 것 같음 sns에 1920년대 나이 든 느낌의 영어 이름이라고 도는 이름들 현지에서 10-20대 이름으로도 흔하고 다른 아시아 문화권도 이름으로 쓰는 목록이 정해져 있는 느낌 동명이인 엄청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