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기적으로 이 얘기를 해야 됨
다자이와 츄야가 이능력을 소멸시키는 이야기
아름답지 않습니까
츄야의 원본이능력인 ‘때 묻은 슬픔에’가 만일 스톰에서도 언급된 적 있는 ‘이능력 증폭’이라면,
다자이 능력인 이능력 무효화와 상호작용하여 이능력 특이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나만의 가설
다자이가 가능성을 창조하는 쪽이라면 츄야는 그 가능성 그 자체야
다자이가 신쌍흑 주운 것도 당연히 사명감이나 정의감 때문은 아니고 가능성의 탐구가 목적임
다자이는 possibility를 너무 사랑해서 단 하나의 반례만 보여도 불나방처럼 뛰어드는 사람이고, 츄야는 그가 그렇게 달���드는 목표대상임
다자이는 츄야 때문에 살아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그 생각을 하게 한 장본인이 죽는다는 상황을 가정도 하기 싫어하는듯 츄야를 죽이는 생각만 몇천번 반복하는것도 진짜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에 대한 일종의 방어기제같음 그 죽음을 자기가 통제할수있다고 자기암시를 거는거임
다자이 이분 미친 컨프셔서 츄야 죽음을 본인이 제어할 수 있는 순간을 좋아할 것 같은데
막상 오탁 쓸 때 보면 오히려 본인이 오줌마려운 개마냥 안절부절 못하는 게 엄… 순애뭐지
사실은 그냥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다가 같이 죽는걸 원하시는건데 좀 많이 뒤틀린나머지 그걸 그렇게 표현하신다네요;
츄야한테는 이능력의 존재가 재앙 그 자체임
사유: 인생 내내 힘 이용하려는 애들한테 시달림, 왜 정신병있는지 너무나도 알 것 같음, 살아있음이 대견함, 이능력이 족쇄처럼 작용한 캐릭터, 이능력이 인생을 망친 캐릭터, 이능력만 없었다면 누구보다 잘 살았을 캐릭터
다자이 << 얜뭔데정신병걸림?
근데 개인적으로 전 츄야는 인간이라고봐요
문스독이 하고싶은 이야기도 결국 인간다운 삶, 인간찬가에 가깝다고 보기때문에 고생해온 츄야가 인간이 아니라는건 너무 안타까운 이야기가 아닐까... 싶기도하고 애초에 스톰부터가 '나카하라 츄야'가 인간임을 증명하는 일대기라고 해석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