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꽃말을 조아라에 연재했던 시기가 2016년이었나... 10년이 됐네요 완결 이후에 정식 출간이 늦어지고, 정식 출간 이후에도 마지막 3부가 나오기까지 또 몇 년이 걸리고 외전까지 긴 시간을 지나왔어요 제가 쓴 글이 그 긴 시간 동안 누군가의 기억 속에 존재해왔단 게 넘 기뻐요
이번 달은 레이옌 시점의 외전인 이해지평이 출간됩니다
다음달���는 안칭밍 시점의 외전 애이불상이 출간됩니다
리윤과 레이옌 시점의 외전은 웹에 공개한 적이 있는데 안칭밍은 일부만 공개하고 내용 전체를 공개한 적은 없어서 다음달 출간을 통해 완전판(?)을 드디어 독자 분들께 선보이게됐어요
떨어진 꽃은 말이 없다 디자인 표지는 제가 개인 사비를 들여서 디자이너 친구에게 외주를 주고 제작했어요 출판사에서는 이미 넘 훌륭한 단우님 일러 표지를 제작해주셨기 때문에, 디자인 표지도 만들고 싶었고 그래서 사비를 들였습니다... 본편은 꽃이 점점 낙화하며 시간이 흐르는 디자인을
사실 몸은 나아진 게 없는데 제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어요! 그러니 고통스러워하며 땅파던 시간에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고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고 하루하루 많이 편안해졌어요. 좋아하는 글 많이 많이 쓰겠습니다...!! 필명... https://t.co/dhr9d49bgQ
반년전 질문에 이제야 답변을 드려서 너무 죄송해요. 저는 당시 개인적인 사정으로 국내에서도 여기저기 다녀올 수 있는 처지가 아니라 대부분 학부 시절 친하게 지냈던 중국인 유학생 친구에게 실시간으로 물어보고, 논문 찾고 서치하... https://t.co/zKXAP8zaaR
연말 시상식이면 말이 길다고 짤릴 타이밍이군요
여기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술을 못 마시는 몸이 돼서 술 먹고 폭트하는 건 아닙니다
오랜만에 출간이라 기분이 들떠서 오바 좀 해봤습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신으로 기원합니다
오늘날까지 제 글을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6년이었던가요, 떨어진 꽃은 말이 없다를 처음 올린 날이..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때때로 어떻게 해야 인물의 당위성을 더 잘 살릴 수 있을지,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독자 분들께 더 와닿을 수 있을지 고민했던 그 모든 시간이 소중해요
그런 삶이 좋아요 그렇게 살고 싶어요
마음에 든 게임 푹 빠져서 밤을 지새우도록 게임해도 아프지 않고, 육체 통증으로 즐겁게 하던 게임 중단하고 끙끙 앓는 일의 빈도가 줄어들고 딱 그런 삶을 살고 싶어요 그렇게 잘 지내며 열심히 작업하는 모습 쭉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게요
녹슨닻이라는 필명은 BL 출간에 사용하고 다른 장르에는 다른 필명을 쓸 것이지만, 이 계정에 그 필명을 홍보할 생각은 없습니다. 각기 다른 색깔로 여러 작품을 출간하면서 제게 주어진 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그동안 여러 부침으로 인해 떨꽃말 출간까지도 취소와 지연이 반복되었음에도
딱 그정도의 삶을 원해요
꾸미는 건 별로 소질이 없기도 하고, 한정된 뇌 용량 안에 여러 브랜드와 가치를 욱여넣으면 과부하가 일어날 것 같아서 그냥 아예 폴더를 만들지 않는 것뿐이에요 대신에 저는 게임을 좋아해서 모바일 게임에 한달 오만원 정도 과금하고 콘솔 게임 신작을 사고 플레이하고
저는 지방에서 태어났고 장녀이며 남동생이 있습니다
제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저는 성적이 좋은 학생이었고, 실기 시험을 추가로 보아야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수능 성적을 받았어요
하지만 여자애가 굳이 서울까지 가서 대학을 갈필요없다는 것이부모님의뜻이었죠
그래서 이제는 그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함께 즐거워하고, 제게 주어��� 시간을 저를 위해 쓰겠습니다
글을 쓰는 일이 정말 즐거워요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새로운 인물을 만들고 그들의 이해관계를 써���려가고 아름다운 문장을 고민하는 그 일련의 과정이 저는 정말 너무 즐겁고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