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s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said it would hold an investigation after a shortage of ballot papers in local elections drew public anger, with protesters in a district of Seoul blocking ballot boxes from leaving a polling station https://t.co/xt1a2sBN8H
존경하고 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무겁고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 모든 것이 제 탓입니다.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고 더 깊이 듣지 못했습니다.
더 넓게 마음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 선거 운동원과 자원봉사자,
또 캠프 관계자, 당원 동지 여러분께 기대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합니다.
함께 경쟁해 주신 후보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당선되신 오세훈 후보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 거리에서 잡아주신 손,
끝까지 함께해 주신 응원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 기호 5번 유지혜를 선택해 주신 표의 의미를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비록 선거는 끝을 향해 가지만, 저는 오늘 아침 다시 출근길 거리로 나서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고개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표는 여성의 삶을 위한 정치를 포기하지 말라는 당부이자,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라는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뜻을 무겁게 새기겠습니다.
이제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역할은 마무리되고, 저는 다시 여성의당 대변인으로 돌아갑니다. 선거는 끝났지만, 여성의 삶을 바꾸겠다는 약속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여성들의 삶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고 알리겠습니다.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여성들의 이야기를 대신 전하고, 정치가 외면한 문제들을 끝까지 제기하겠습니다.
여성의당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저 유지혜는 앞으로도 여성의당과 함께 여성의 곁에서, 여성의 편에서 싸우겠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여성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