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작은 거 하나.. 공유해두 되나요...?
호주 오실 분들 중 ING 계좌 만드실 분.. 추천인 코드
Kbn224
써주시면 감사합니다... 헤헤...
같이 125불 받아요...
누가 감사하게 써주시고 싶다구 쪽지를 주셔서리.. 요기에다가도 한번 올려보아요><//
그냥 이젠 인정함.
모든 사람이 나처럼 행동할 수 없고 나도 그 사람들처럼 행동할 수 없음
내가 그렇게 못한다고 스스로에게 야박하게 굴 필요도 없고, 그 사람들이 나처럼 못한다고 답답해할 필요 없음..
특히 정신심리적 문제는 더더욱.. 이해를 못하겠다? 그냥 let them go...
돈으로 워홀의 성공여부를 가른다면 난 확실한 실패임.
자격증이랑 기술에 투자하느라고 돈 많이 못모음. 한국돈도 많이 까먹음.
하지만 난 이제 헤비급 지게차(15톤급)같은 중장비들을 그냥 몰 수 있음. 지금 당장 다른 나라로 워홀 가도 2주안에 잡 구할 수 있음.(캐나다도 자신있다) 여러 나라 사람들이랑 영어로 스몰톡 및 가치관 견해 나누는 것도 가능하고 친구도 사귈 수 있음. 클레임 거는 것도 되고 병원 관공서 가는 것도 겁나지 않음. 물론 영어 전화는 아직도 좀 빡시지만 그래도 받고 해낼 수 있고 에이전시에 쫄지 않게 됨.
모기 뜯겨가며 캠핑가서 잡은 물고기로만 3일 연속 요리해서 먹어봤고(레전드 자연인이었음) 바다 앞에 캠핑 의자 깔고 맥주에 초콜릿 먹으며 책도 읽어봄. 40도 넘는 고온에서 긴팔 긴바지+보호구 착용하고 벌써 몇달째 헤비워크 하고 있음.
이럼에도 누군가는 나를 돈도 못모은, 실패한 워홀로 생각할거임.
하지만 이게 진짜 실패한 워홀일까?
본인이 한국에서 쌓지 못했을 어떤 경험을 하고 그게 삶에 영향을 줬다면.. 절대로 실패한 게 아님. 그냥 마트가서 물건을 사고, 카페 가서 직원에게 음식을 시키고, 새로운 외국인 친구를 만나려고 노력했던 모든 것들이 님의 경험이자 워홀임. 그거 하려고 나온거임. 컴포트존을 한 발자국이라도 벗어났다면 돈에 상관없이, 님은 ㅈㄴ 개쩌는 워홀을 한거임.
그니까 남들이랑 비교하지 마
그거 안할라고 나온거잖아
대만 친구들은 걍 여자 혼자 워홀 나왔다고 하면 놀라 뒤집어짐. 누군가에겐 혼자 해외를 나온다는 것 자체가 진짜 놀라운 일이거든.
실수를 아예 안할 순 없는데, 그 실수의 종류와 커버 가능성, 도움 요청 시기 등을 분별할 줄 아는 게 일잘러라고 생각함.
기계도 실수를 하는데 사람이 어케 안함.
이 실수가 나중에 ㅈㄴ 커져서 ㅈ될 실수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커버 가능한 정도인지 파악만 잘해도 일잘러 소리 들음.
까먹기 전에 쓰는 오지메피스토님 TA 세미나 후기 (요약 있음)
1. 세미나 참석 목적
TA가 과연 나랑 잘 맞을지 알고 싶었음
아니라면 과감하게 신경 끌 생각이었음
2. 세미나 참석을 결정하게 된 이유
TA에 대해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찾아보면서 양질의 정보를 수집하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서 현직자에게 바로 물어볼 수 있는 기회가 유용하다고 생각했음 (내가 알지 못하는 downside 물어보기에도 좋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 비용으로 3만원?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함
3. 세미나 내용
TA라는 직업이 실제로 하는 일, 필요한 티켓(필수, 옵셔널, 추천), 업계 용어 등 필요한 영어 실력에 대한 이야기, 근무하면서 생기는 자잘한 부상과 큰부상, 실제 수입, 영주권 연결 루트 등에 대해서 다뤄짐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저한테 질문하셔도 제 컨텐츠가 아니므로 저는 답 안 함)
4. 세미나 외 질의응답
지역 질문, 레주메 질문 등 여러 다양한 질문에 대해 답변해주셨음
5. 세미나를 듣고 난 다음 내 생각
나는 TA잡이랑 신체적으로는 잘 맞을 것 같은데, 호주가서 개같이 돈 벌 생각이라 TA를 메인으로 가져가는 건 좀 어려울 것 같다. 서호주에서 몇달 버티면서 돈 버는 건 할 수 있겠지만 지역이 나랑 아주 잘 맞을 것 같지는 않다.
요약: TA 안 해야지, 서호주 안 가야지, 3만원 이상의 가치 ㄱㅇㄷ
(직종도 지역도 저랑 안 맞는다는 얘기임 잘 맞는 분들에겐 잘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