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적출기증원KODA에서는 자체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고 사설 구급차업체에 위탁운영을함. 근데 사설 구급차 업체 직원들보면 대부분 이송업무만 하는사람들이라 수준이 좀 떨어져. 의료관련 지식도 없고 장기이송이라고 써야할지 장기적출이라 써야할지도 분간못하는 이해도 떨어지는 사람들이야. 이건 솔직히 걍 어휘력문제임.
나는 디엣 초반에 강아지가 X에서 펨돔들을 팔로하고 다니는걸 발견했던 적이 있었다. 관계를 정리하려다 다시 그러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계정도 새로 가입하도록 하고 폰 비번을 내가 지정해줬다. 언제든 내가 볼 수 있단걸 생각하고 헛짓하지 말란 의미였다. 나는 그래서 믿고 더이상 그 뒤를 캐지 않았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흘러 호텔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잤던 날. 새벽에 갑자기 잠에 깨어서 이상하게도 여태 볼 수 있었지만 한번도 보지 않았던 강아지의 휴대폰이 보고싶어졌다. 나만 느끼는 미묘한 느낌이 며칠간 있어왔기 때문일까. 폰을 잠금해제하고 바로 열어본 X에는 예상대로 부계정 두 개가 있었고 이틀 전까지 펨돔들에게 보낸 메시지들이 꽤 많이 남아있었다. 그 중에는 한 사람에게 상대가 답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달간 답장 없음을 채근하기 까지 하는 여러번의 일방적 메시지를 보낸 흔적도 있었다. 내가 주인인줄 알았지만 나는 가졌던 적이 없었던 걸까. 너의 취향이란 내게 했던 말과 반대로 이런 자극적인 말을 쏟아내는 어린 아이인걸까.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깨어진 신뢰는 다시 붙힐 수 없다는걸 몇번을 되새겼다. 상대에대한 실망과 분노, 그리고 스스로를 탓하는 자기혐오까지 번진 감정은 내가 짊어지고 가기엔 너무 무거웠다. 나는 그렇게 강아지를 잡은 목줄을 놔버렸다.
바이팅 하고싶고 따귀 때리고싶다. 할퀴고 상처내고싶다. 손톱으로 꽉 눌러 할퀴고 상처내면 마음이 편해진다. 그런 행위를 용인하는 것이 나의 슬픔과 분노를 받아들이는 것 같아 마음이 ���리곤한다. 하지만 니가 이런 나의 가학성을 받아주지 않는데 왜 내가 너의 성욕풀이 수단이 되어야해.
근데 돔도 플이우선인 사람이있고 관계성이 우선인 사람이있고, 사디성향의 유무나 정도가 다 다르죠. 하지만 멜섭은 마조아닌 케이스가 많지않고 관계성에 대한 욕구 없이 단순 전립선 자극이 필요해서 멜섭이라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섭들은 돔의 취향에 너무 무관심해요. 해주세요만 있지 제가 뭘할까요는 없어요.
저는 바이팅이나 스팽킹 그중에서도 따귀를 때리는걸 좋아해요. 할퀴고 상처내는거 좋아해요. 피내는거 사실 자극적인거아는데 위험하니가 이성적으로 하면 안된다 생각해요. 그리고결박도 좋아해요. 야노까진 자주 못해도 밖에서 터치하는것도 좋아하구요. 근데 제 섭은 상처나는거나 아픈걸 싫어하고 특히 얼굴은 엄청 예민하게 굴고, 밖에는 걔 가슴이라도 만지면 정색했어요. 그리고 핑거링 전립선 자극이나 유두개발만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솔직히 제입장서 상대 전립선 자극이나 유두개발로 흥분하는건 별로 안꼴리거든요. 내가 아끼는 사람이 나로인해 흥분한다? 이정도의 쾌감은 있지만 그런 관계성조차 없는 사이라면 솔직히 그자체가 내게 자극적이지는 못해요. 그냥 봉사�� 느낌이고 펫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자세인거죠. (페깅이야 행위자체가 정복적이라 다르지만.) 그래서 저도 하기싫을 때가 있는데 그래서 안하는걸 굳이 밑도끝도없이 이유도 안듣고 해달라면 좀 싫었어요. 자신의 욕구와 자극 흥분만을 위하 날 이용하는 느낌이라서요.
플욕구가 적은 돔도 있는거예요. 돔인지 섭인지는 관계성에서 오는거지 사디 마조랑은 별개잖아요. 그걸 존중못하고 주인같지않대면 그냥 섭일 자격도 없는거 아닐까요?
어차피 여기서 만나는 애들 믿을사람 없단거 몇번이나 겪었지만 그래도 강아지가 생겼으면 하는맘은 어쩔수가 없다.
대부분의 이들이 내게 원하는건 내가 바라는 관계성이 아니라 자극적인 순간과 안락한 시간, 내가 살펴주고 돌봐주는 비용과 노력이라는걸 알��만, 그러다 자극적인 본인의 취향이 나타났을때 언제든 뒷통수를 때리는걸 알면서도 그냥 그걸 맞아왔다. 이걸 반복하는 나에대해 스스로도 의구심이 들면서도 왜 나는 그렇게 나의 귀퉁이가 떨어져나가 덜걱거리는 마음에 꼭 맞는 조각을 찾아왔을까.
생각해보니 똑바르고 괜찮은 사람도 있었다. 그에겐 확실하지 못한 내가 나쁜 사람이었는데. 다시금 언젠가 있을까 그런 강아지.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는 길에서 무릎꿇고 내 신발끈을 묶어주는 그런 순하고 하나밖에 모르는 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