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ilu__ (배우러 가는 걸 누�� 모를 줄 알고··· 하여튼.)
(도착한 곳은 꽤나 큰 창고였다. 장치마냥 마력을 주입하니 대상을 인식하고 잠금 장치가 열린다.)
내가 아스터 렐리 내 교수들의 ��보는 다 입력해 뒀으니 앞으로는 내가 한 것처럼 잠금장치에 마력을 조금 흘려서 개방하면 돼.
(아직 늦지 않았다. 움직이지 않으면 그 무엇도 바뀌지 않는다. 기회가 있을 때 개입해야한다. 단지 한 발자국 늦어서 지키지 못한 때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 전력 하나하나가 아주 중요할 지금, 마침내 참전한다. 여태 이끌었던 전쟁들이 그랬듯 끝을 내기 위해, 죽어갈 모든 이들을 위해, 그리고⋯.)
(마침내 생각은 종점에 달한다. ⋯그래, 가만히 방관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제아무리 세계에서 잊혀져 이방인이 되었더라도 ��또한 한 때는 이세계의 일부였으며, 이세계는 나의 전부였으니 어찌 내칠 수 있겠는가! 게다가 내 힘이라면 유의미한 전력이 되어 전황을 뒤바꾸기에 충분하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