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토) 데일리 기후뉴스 브리핑(feat. 에스텔 뉴스계정)
+25일째: 폭염 끝? 바다: ㅋㅋ 뭐래
지난 22일 전 세계 해수면 온도가 21.10도를 찍었음. 47년 관측 사상 최고치. 그리고 기상청이 이번 주 공식 발표한 바에 따르면, 한국 바다의 고수온 일수는 최근 10년 새 3.7배 길어졌고, 수온 상승폭은 전지구 평균의 두 배 이상임.
인당 탄소 배출도 세계 평균 두 배로 하는 나라답게 바다 끓이는 것도 두 배 속도로 하는 중임. 저탄소 시나리오로 가도 21세기 말까지 1.5도가 더 오른다는 전망까지 붙음. 잘해도 더 끓는다는 뜻임.
숫자가 안 와닿으면 현장을 보면 됨. 통영 가두리양식장에서는 고수온으로 말쥐치(쥐포의 원료)가 떼로 죽어 나갔고, 얼마 전 거문도에서는 바다가 새빨개지는 적조로 양식 참치까지 폐사했음.
사람은 폭염에 에어컨이라도 틀지, 물고기는 양식장이 곧 집이라 이사도 못 가고 대책도 거의 없음. 바다에 얼음 쏟아붓는 정도. 어민들 입장에선 1년 농사가 물속에서 통째로 익어버린 거고.
우리 집은 어민 아니니까 상관 없다고 하기에는... 바다가 끓으면 어패류들이 죽고 어장이 이동하고, 그러면 수산물 값이 오름. 올여름 우리가 폭염 관련 브리핑에서는 거의 육지에만 포커스를 두고 들여다봤음. 일하는 사람, 약 먹는 사람, 냉방, 제도.
근데 같은 폭염이 바다에서는 소리 없이 진행 중이었고, 그 대가는 우리의 밥상물가로 시시각각 전해지고 있음. 그때쯤 우리는 "요즘 왜 이렇게 비싸"라고 하겠지. 왜긴. 여름 내내 바다가 끓었으니까. 폭염은 끝나간다고들 생각하겠지만 아마 바다가 생각하기에는 응 이제 시작이야 겠지.
참, 오늘부터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음. 시원해졌다고 폭염이 끝난 게 아니라는 걸, 아직 식지 않은 바다가 증명하고 있음. 육지의 폭염은 달력이 끝내주지만 바다의 폭염은 달력을 안 봄. 그리고 전무후무한 엘니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
이 코너는 매일 하나의 기후뉴스를 쉽게 풀어드리는 연재로, 에스텔 뉴스계정과 케이팝포플래닛이 연중무휴 함께합니다. 기후위기에도 휴일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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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여성의 입지가 불리해지는데 나는 거기서 비혼이고 일잘하고 이렇게 다 내 능력으로 나만 극복가능하다 이게 되겠냐고….육휴에 눈치주고 기혼여성 나가게 한다면 그회사에는 여성 자체가 의미있는 인력이 아니라는 말인데. 심지어 미혼여성전체를 잠재기혼취급으로 채용부터 불이익주겠지
여자들이 계속 결혼해도 애낳아도 계속 일할수 있는 환경이여야지만 전체 여성 파이가 늘어남. 전체 여성파이가 주는데 나만 내 능력으로? 아주 운이 좋은게 아닌이상은 불이익을 당할수 밖에 없음. 당장 여성임원이 반인 회사랑 한명인 회사가 있다면 어느 회사가 비혼인 내가 임원되기 유리하겠음??
대한민국은 UN에서 성소수자 차별금지에 관한 결의안에 꾸준히 찬성표를 던져 왔는데, 차별금지법 제정권고를 받은 14번, 그리고 20년간 사회적 합의가 부족하다며 제정권고를 사실상 무시해왔는데, UN이 법안 제정을 하라고 한 국가중에 장장 20년이나 그 권고 씹은건 대한민국이 유일함.
SBS 좆도 안궁금한 이야기 Y 결국 방송 강행했는데
야생새와 도시고양이가 무관하다는 최병성님 주장등은 일체 안다루고 최병성님 잠깐 나왔어도 고양이가 죽였다는 자료가 없다는 말만 방송함.
그냥 새준석 혼자 나와서 혼자 말하다 들어감.
나응식 수의사는 TNR 효과 있다는 유튜브까지 했었는데, 방송에서는 현재는 저강도라 효과가 없다는 것만 말하고 결론도 없이 끝내버림.
새덕후가 고양이 키우고 있다는 거까지 굳이 방송해주는거 봐서(?) 새덕후 쉴드 방송이었음.
방음벽같은 진짜 문제나 캣맘측이나 생태계 전문가의 말은 일절 안하고 생태계 전문가의 말중에서 중립적인거 통계가 없다 그런거만 몇개 골라서 방송함.
악마적으로 새덕후 편들어주는거고 이쯤되면 아버지와 sbs가 연루되었다는 강한 의심이 들수밖에 없죠.
과연 댓글만 봐도 혐오자들 난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