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주위에서 억압받고 자란
사람들은 특유의 티가 난다고함.
겉보기엔 마냥 착하고 성실해 보이는데
막상 겪어보면 융통성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느려서
묻는 말에만 로봇처럼 대답하게 됨.
근데 이게 절대 머리가 나쁘거나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오랫동안 온갖지적과 부정을 당하면서 생긴후유증이라함
하도 혼나고 부정당하고 억눌리다 보니 스스로
아예 생각을 덜 해서 실수를 줄이자는 생존 모드로
굳어버린거라 함.
이런 사람들에게 필요한건 더 똑똑해지는게 아니라
남 눈치 오지게 보면서 완벽을 강박적으로 추구하는
그 열등감 패턴부터 없애는거라 함.
자기 자신에게 간혹 실수해도 세상 안 무너진다고
허락해주면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회복하면
죽어있던 판단력과 융통성이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한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