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의 사��를 절단하고 목줄을 채워 ‘개’라고 전시한 노골적인 가학 판타지에 ‘현대미술’이니 ‘표현의 자유’니 하는 거창한 수식어를 갖다 붙이는 꼴이 기괴함의 극치임.
약자의 신체를 극단적으로 훼손하고 철저히 무력화해 애완동물처럼 다루는 건 사회적 통찰도, 미학적 도전도 아닌 그저 뒤틀린 소아성애적 사디즘을 캔버스 위에 배설한 것에 불과함.
대등하게 저항할 수 없는 대상을 난도질해 성적·지배적 쾌락의 도구로 소비하는 비열함을 대체 무슨 염치로 예술이라 부름?
표현의 자유는 타인의 존엄과 안전을 침해하지 않을 때만 성립하는 권리임.
가장 취약한 존재를 장난감 취급하며 신체를 난도질하는 변태적 가학 판타지를 감싸줄 방패막이로 악용하지 마라.
전시장 벽에 걸어놓고 예술인 척 포장한다고 해서, 약자를 향한 폭력과 착취를 ��각화한 오물의 본질이 지워지지는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