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싫은 악당(범죄자) 미화 최대한 안하려고 하신 거 같음
백모래 같은 최종보스 과거 초반에 바로 푼 것도 그렇고 보통 악역에 서사 부여하다 자칫하면 '사실은불쌍한놈이었군' < 이거 뇌절하는 경우 많은데 작중 인물 입으로 모두가 범죄자가 되지는 않는다고 얘기하는 거 보면 신경 쓰신 티가 남
랩터의 절대 순탄하지는 않았을 10대 시절 그나마 행복하고 마음 편했던 기억에 어렸던 오르카도 포함되어 있다는 게 개쩌는거 같음
결국에는 그 몇없을 평화롭고 좋은 기억들마저도 가족과 친구의 원수라는 분노와 잃어버린 인생(다리)의 상실감에 의한 복수심으로 덮여 그때의 감정조차 흐릿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