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츠가야 기억을 가진 채 환생하면 현세를 살려고 할까 아니면 죽어서 다시 소사로 가려고 할까. 영압이 없다면 현세를 선택할까? 영압이 있다면 사신의 길 선택할까? 자신이 없어진 후 10번대는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할까. 앞을 봐야한다는 성향이지만 과연 히츠가는 어떤 미래의 앞을 선택할까.
낮은 눈매에 목소리마저 낮은 울림에 턱선은 곱지 어딜봐도 완벽한 각도로 샷이 나오는 외모인데. 본인은 그 외모를 저평가하고 있으니.
란기쿠는 땋은 머리카락 만지면서 대장님...정말 훌륭한 솜씨네요. 표정과 말이 엇나가자 히츠가야는 ??? 그런가, 뭐 나쁘지 않다며 됐다. 말하고 다시 일하는
영압의 크기가 성장할 수록 몸이 감당 안 되서 오히려 열에 시달렸으면. 빙륜환과 교감하는데 빙륜환은 주인이 제 힘 감당하기 어려우니 힘을 억제하려고 하면 히츠가야는 오히려 이 정도 못 견디면 너의 주인이 될 자격 없다고 하니 오히려 괜찮다면서 빙륜환 쓰다듬어주는데 얼음인데도 느껴지는
때렸으면. 아프지도 않지만 닿은 감촉에 란기쿠가 움찔하다가 다시 깊게 잠든 모습 보고는 네녀석이 무리하면 어쩌자는거냐면서 타박하다가도 성실한 부대장스러운 모습에 평소에도 이랬으면 좋겠다가도 그럼 란기쿠가 아니니 뒤숭생숭. 한숨을 쉬는데 뜨거운 열+냉기에 뒤섞이고 그래도 믿고맡길 수
히츠가야 몽유병 생겼으면. 전쟁 이후에 10번대 대원들 희생들도 있어서 대장이 자신이 부하들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면서 강했더라면 자책하면서 시달림. 대원들은 밤중에 대장님이 서성대니 처음엔 의아하다가 초점없는 눈으로 괴로운 표정을 지으면서 한 번은 바들바들 떨고 놀라서 란기쿠 부르고
자신은 도와주는 것이라고는 이렇게 밤마다 조용히 따라가는 것이고 걱정하는 거 뿐이라서.
그러다 ���느 날 히츠가야가 란기쿠를 보고는 작고 조용하게 미안하다, 마츠모토...그거만 말함. 란기쿠는 놀라서 쳐다보다가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대장님 곁을 지키고 보필하는 것도 부대장 소관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