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hf23489 나는 마땅한 집이 없어요. 얼마전까진 남자친구 집에서 지���는데, 최근에 헤어졌거든요. (아주 일상적인 투로 상당히 불우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그를 따라 걷는다. 꼭, 딸이 아빠에게 그리하는 것 처럼 그의 손까지 찾아서 붙든다.) 요즘 집밥 먹고 싶었는데, 잘 됐네요.
@SuckMyD4ever (사내의 커다란 손이 제 몸을 끌어당기면 장난이라도 치는것인양 꺄르르, 애처럼 웃는다. 펑퍼짐하고 커다란 옷 밑으로 가녀리고 잘록하니 체격의 차이가 많이 느껴지는 굴국진 몸매가 고스란히 만져진다. 고개를 젖혀 가슴팍에 머리 기대고는.) ...나는 좋아, 안 씻은 좆 빨고, 거기에 쑤셔지는거.
@SuckMyD4ever 뭐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었겠지만... 도망 좀 다니느라. (계집애는 항상 이런식으로 뭔가 뒤가 길고 복잡하다. 그의 집 앞까지 다 다르면 안고 있던 팔을 쭉 당겨서 뺨에 가볍게 입맞추곤 속삭인다.) 오빠, 오늘 나 사먹는거 비밀이다. 알지?
@SuckMyD4ever 그러면 오빠가 나중에 예쁜 옷 사 줘. 그럼 그거 입구 떡 치면 되겠다, 그치? (찢어지거나 망가질수도 있는 옷을 내 돈 주고 살순 없지. 제 가슴을 쥐는 손길을 슬쩍 쏘아보는듯 하다가 그대로 비시시, 다시 눈웃음 짓는다.) ...오빠 오늘 엄청 후하네? 좋아. 지금 집 비었지?
@SuckMyD4ever 아아, 오빠가 좋아하는 옷 불편해에. (몸을 베베 꼬며 맞은 자리를 문지른다. 입술 비죽여가며 째려보는듯 싶더니 상체를 펑퍼짐하게 다 가리던 후드의 지퍼를 조금 내린다. 그 안에 바로, 연한 회색의 캘빈클라린 브래지어를 입은 가슴골이 얼핏 보인다.) ...안엔 예쁜거 입었는데. 이래두 안 사?
@Big38Bear (히히. 소리 내서 장난스레 웃고는 풍선을 일부러 한번 더 불었다가 터트린다. 이 아저씬 겁도 없지, 어쩌자고 소매치기 계집애한테 집 비밀번호를 다 보여주냔말야. 하지만 그의 집에서 뭘 훔쳐 갈 생각은 없었다. 아직까지는. 집으로 들어와 태연히 부엌으로 향한다.) 아저씨, 냉장��에 콜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