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전 돌판 몇 번 있고 메이저 게이들도 많이 보면서 한 번도 알풰스 한 적 없었거든요... 그냥 찐친 모먼트고 저걸 왜 엮지 애들 서치해서 보면 당황스럽고 속상하겠다... 이런 생각만 하고 절대 포타 안 봤는데... 88은... 아니 솔직히... 찐임... 자기들도 공적인 장소에서 “오해” 언급하고...🤦♀️
승한하고 쥬 옥상 문 반대편 벽으로 가서 조용히 있는데, 올라온 건 커플이고 뽑보를 시작하심. 쥬 당황해서 어버버하는데 승한이 그런 쥬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태연하게 “아 여기 커플들 진짜 많이 올라온다?ㅋㅋㅋ 나 더한 것도 봤어 ㅋㅋㅋ” 이러니까 “더한 거...?” 라며 귀 빨갛게 된 쥬.
둘이 머쓱하게 같이 옥상 가서 문 열었는데 보이는 파란 하늘. 쥬 와 하면서 좋다고 넉 놓고 보고 승한 그런 쥬를 별안간 귀엽다고 생각함. 옥상에 뭐가 있겠냐. 그냥 한바퀴 빙 돌고 승한이 담배 필라고 “먼저 갈래 셩쥬?” 하면서 옥상 문 열어주는데 누군가 올라오는 발소리가 들림.